<?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channel><title><![CDATA[헬스케어저널, Healthcare Journal]]></title><link><![CDATA[http://healthcarejournal.co.kr]]></link><description><![CDATA[육아에서 실버케어, 건강한 먹거리에서 디지털헬스케어까지, HNT콘텐츠허브가 만드는 건강전문 미디어]]></description><language>ko</language><copyright><![CDATA[Copyright © 2022 healthcarejournal. All rights reserved.]]></copyright><item><title><![CDATA[10년 지나 다시 검증대 오른 건강기능식품 원료 10종]]></title><link><![CDATA[http://healthcarejournal.co.kr/news/view.php?bIdx=3055]]></link><category><![CDATA[뉴트리션]]></category><description><![CDATA[<p></p><div style="text-align: justify;"></div><div style="text-align: justify;"><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1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24/MC4zMTI5ODcwMCAxNzg3NTU2NzAw.jpeg" img-no="8289"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게티이미지뱅크]</figcaption></figure></div></div><div style="text-align: justify;"></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기능성 원료라고 해서 한 번 인정받으면 그 효력이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과학적 근거와 안전성에 대한 기준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정 기간이 지난 기능성 원료를 다시 검토하는 ‘정기 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식약처는 24일 2027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정기 재평가 대상으로 총 10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에는 고시형 원료인 빌베리 추출물을 비롯해 9종의 개별인정형 원료가 포함됐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이들 원료는 고시 또는 기능성 인정 이후 10년이 지난 원료 가운데 생산실적과 이상사례 신고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눈 건강부터 혈당·체지방까지…재평가 대상 10종</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이번에 재평가 대상이 된 원료의 기능성은 눈의 피로, 혈당, 체지방, 콜레스테롤, 요로 건강, 방광 기능, 뼈 건강, 피부 건강 등으로 다양하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고시형 원료에서는 빌베리 추출물이 대상에 올랐다. 빌베리 추출물은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으로 사용되고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개별인정형 원료 가운데서는 UREX 프로바이오틱스가 질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동결건조누에분말이 혈당 조절, 락토페린(우유정제단백질)​이 체지방 감소 기능성으로 재평가를 받는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보이차추출물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체지방 감소, 솔잎증류농축액은 건강한 혈당 유지, 유단백추출물은 뼈 건강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이 밖에 파크랜 크랜베리 분말은 요로 건강, 호박씨추출물 등 복합물은 방광의 배뇨기능 개선, 핑거루트추출분말은 체지방 감소와 피부 건강 관련 기능성을 갖고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눈에 띄는 것은 ‘체지방 감소’ 원료 3종</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이번 재평가 대상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분야는 체지방 감소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대상 10종 가운데 락토페린, 보이차추출물, 핑거루트추출분말 등 3종이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내세우고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체지방 감소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기능성 가운데 하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2025년 시장 조사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5조9626억원으로 집계됐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특히 다이어트와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지방 감소를 표방하는 건강기능식품도 꾸준히 소비되고 있다. 이번 재평가가 단순히 특정 제품의 판매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가 아니라, 실제 소비자가 섭취하는 기능성 원료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재평가 대상’이라고 해서 곧바로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니다</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다만 재평가 대상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원료가 안전하지 않거나 기능성이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정기 재평가는 이미 인정된 기능성 원료를 현재의 과학적 수준에서 다시 살펴보는 절차다. 기존에 축적된 안전성 및 기능성 자료뿐 아니라 생산실적, 이상사례 신고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경우 기준을 조정하게 된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따라서 재평가 결과에 따라 기존 기능성이 유지될 수도 있고, 일일섭취량이나 섭취 시 주의사항 등이 변경될 수도 있다.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기능성 인정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실제로 식약처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 91개 기능성 원료에 대한 재평가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 원료에서 섭취 시 주의사항이나 일일섭취량 등이 조정됐다. 기능성 인정 자체가 취소된 사례도 있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대표적으로 2024년 재평가에서는 영지버섯 자실체 추출물이 기능성을 뒷받침할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돼 기능성 원료에서 삭제됐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이처럼 재평가는 ‘문제가 있는 원료를 적발하는 절차’라기보다, 변화한 과학적 근거를 반영해 기존 기능성 원료의 관리 기준을 다시 세우는 과정에 가깝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과거 재평가에서 섭취 기준이 달라진 사례도</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재평가 결과는 소비자가 실제 제품을 섭취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2024년 재평가에서는 대두이소플라본, 레시틴,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뮤코다당·단백 등의 일일섭취량 범위가 다시 설정됐다. 레시틴의 경우에는 납 규격도 기존보다 강화됐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즉, 원료 자체가 시장에서 사라지지 않더라도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 어떤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지, 제품 제조 과정에서 어떤 기준을 지켜야 하는지 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br></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1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24/MC4zODk5MTcwMCAxNzg3NTU2NzAw.jpeg" img-no="8290"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1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figcaption class="caption"><br></figcaption></figure></div></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특히 다이어트 제품은 ‘겹쳐 먹기’에 주의해야</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소비자라면 과거 재평가 사례도 눈여겨볼 만하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대표적인 사례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이다. 이 원료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으로 널리 사용돼 왔지만, 재평가를 거치면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가진 다른 기능성 원료와 함께 제조하지 않도록 하는 관리 기준이 마련됐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소비자에게도 체지방 감소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을 다른 체지방 감소 기능성 제품과 함께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사항이 설정됐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이는 다이어트를 위해 여러 종류의 체지방 감소 제품을 동시에 섭취하는 소비 행태에 주의를 환기하는 조치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기능성이 여러 개면 효과도 더 커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서로 다른 제품을 겹쳐 먹기보다는, 제품별 원료와 섭취량, 주의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미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내가 먹는 건강기능식품도 확인할 수 있다</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이번 재평가 대상에 포함됐다고 해서 현재 판매 중인 해당 원료 제품을 당장 모두 중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재평가는 앞으로 해당 원료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다시 검토하는 절차이기 때문이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먹고 있는 제품에 어떤 기능성 원료가 들어 있는지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방법은 간단하다. 제품 포장에 표시된 ‘기능성 원료’ 또는 ‘기능정보’​를 확인한 뒤 이번 재평가 대상 원료와 비교하면 된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특히 체지방 감소, 혈당, 요로·방광 건강처럼 동일한 기능성을 가진 제품을 여러 개 섭취하고 있다면 원료가 중복되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식약처는 2027년 정기 재평가를 통해 해당 원료들의 안전성과 기능성 관련 자료를 다시 검토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관리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건강기능식품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끝나는 제품이 아니다. 새로운 연구 결과와 안전성 정보가 쌓이면 그에 맞춰 기준도 다시 검토된다. 이번 10종 재평가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 원료의 이름뿐 아니라 기능성 인정 근거와 섭취 기준, 주의사항까지 확인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span></div><p></p>]]></description><pubDate><![CDATA[Mon, 24 Aug 2026 16:15:39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한국한의약진흥원, 근거부터 진료까지 한의약 표준화 앞장]]></title><link><![CDATA[http://healthcarejournal.co.kr/news/view.php?bIdx=3054]]></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div style="text-align: justify;"><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0.984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21/MC4zNTM1NDYwMCAxNzg3Mjk2OTM4.jpeg" img-no="8287"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한국한의약진흥원 전경 / 한국한의약진흥원제공]</figcaption></figure></div><span style="font-weight: 400;"><br></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한국한의약진흥원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실제 임상 현장은 물론 의료인 교육과 보건의료 정책에까지 연계하며 한의약 의료서비스의 표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고호연)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지난 7월 폐암, 조현병 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만성심부전, 근막통증증후군, 대상포진·대상포진후신경통 등 6종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발간한 데 이어, 최근 견비통, 만성 요통 증후군, 근골격계 초음파 유도 한의 중재에 대한 지침 3종을 추가로 발간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이로써 2016년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개발을 시작한 한의약 관련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총 63종으로 확대됐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특정 질환이나 건강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축적된 연구 결과와 최신 임상 근거를 종합해, 의료진이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객관적인 권고안이다. 의료진 개인의 경험이나 판단에만 의존하기보다 검증된 근거를 토대로 진료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근거 기반 진료의 중요한 기반으로 평가된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지침 개발 과정에서도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가 적용된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검토 방법론을 활용하고, 전문가 검토와 관련 학회의 승인, 검토·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지침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임상 현장 활용 확대</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침을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료현장에서 의료진이 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진료 과정에서 지침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CPG 인포그래픽을 제작하고 있으며, 환자에게는 질환의 특성과 진료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환자용 리플릿도 제공하고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의료인 교육에도 CPG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CPG를 기반으로 한 39개 질환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올해 대한한의사협회 보수교육의 필수과정으로 지정됐다. 한의과대학에서도 CPG를 기반으로 개발된 진료수행평가 표준교육안과 사례영상 등을 활용해 근거 기반 진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이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단순히 ‘발간되는 문서’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진료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교육·임상 도구로 정착시키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br></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0.984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21/MC45NDIxNzgwMCAxNzg3Mjk2OTM3.jpeg" img-no="8286"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한의표준임상질료지침3종 / 한국한의약진흥원제공]</figcaption></figure></div><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국가 보건의료 정책과 국제적 활용 기반으로도 확대</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활용 범위는 의료기관을 넘어 국가 보건의료 정책으로도 확대되고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개발된 CPG는 한의약 관련 국가 보건의료 시범사업과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임상 현장에서 축적되는 근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한의약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도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국제적인 활용 기반도 넓혀가고 있다. 개발된 지침을 국제 임상진료지침 학술 네트워크인 GIN(Guidelines International Network)에 등록해 국내에서 개발된 한의약 임상진료지침의 국제적 공유와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2029년까지 신규 개발·기존 지침 고도화</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한국한의약진흥원은 오는 2029년까지 신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기존 지침의 고도화와 임상 활용 확대를 병행할 계획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특히 지침을 실제 진료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의료인 교육과 보건의료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해 한의약의 근거 기반 진료 체계를 더욱 확립한다는 방침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63종으로 확대되면서 앞으로는 단순히 지침의 ‘개발 건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개발된 지침이 얼마나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고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는지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이번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추가 발간을 기념해 8월 20일부터 지침 도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의약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NCK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이벤트 이후에는 해당 포털을 통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전자파일을 비롯해 환자용 리플릿, 진료 참고용 인포그래픽 등 관련 자료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p>]]></description><pubDate><![CDATA[Fri, 21 Aug 2026 16:19:01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비타민C, 먹을까 바를까? 바르는 비타민C 함유 화장품의 효과]]></title><link><![CDATA[http://healthcarejournal.co.kr/news/view.php?bIdx=3053]]></link><category><![CDATA[기획특집]]></category><description><![CDATA[<p></p><div style="text-align: justify;"><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0.984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21/MC4zMTg3NTYwMCAxNzg3MjgwNTMz.jpeg" img-no="8285"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게티이미지뱅크]</figcaption></figure></div><span style="font-weight: 400;"><br></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비타민C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오렌지나 귤 같은 과일, 혹은 피로할 때 챙겨 먹는 비타민C 영양제일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비타민C를 ‘먹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피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기미와 잡티,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한다는 제품부터 얼굴 뿐 아니라 목과 팔, 다리 등 몸 전체에 사용하는 제품까지 다양하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그렇다면 비타민C는 먹는 것보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일까?</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결론부터 말하면 두 가지는 목적이 조금 다르다. 영양을 보충하기 위한 비타민C와 피부의 색소와 산화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비타민C는 같은 성분이지만, 우리 몸에서 작용하는 방식은 다르기 때문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b><div style="text-align: justify;"><b style="letter-spacing: -0.02em; text-indent: unset;">비타민C가 기미와 잡티에 사용되는 이유</b></div></b><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비타민C가 피부에 사용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항산화 작용이다. 피부는 자외선과 여러 외부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산화 스트레스를 받는데, 비타민C는 이러한 산화 반응을 줄이는 데 관여한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또한 멜라닌이 만들어지는 과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부 색소침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오래전부터 연구돼 왔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다만 여기서 한 가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비타민C가 피부에 좋다는 것과 비타민C를 바르면 기미와 잡티가 없어진다는 것은 같은 의미가 아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기미, 주근깨, 검버섯, 염증 후 색소침착 등은 모두 피부가 어두워 보인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발생 원인과 치료 방법은 서로 다르다. 따라서 ‘잡티 제거’라는 표현만 보고 모든 색소질환에 같은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b><div style="text-align: justify;"><b style="letter-spacing: -0.02em; text-indent: unset;">그렇다면 먹는 비타민C보다 바르는 비타민C가 좋을까?</b></div></b><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비타민C를 먹으면 소화기관에서 흡수된 뒤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이동한다. 피부 역시 그 영향을 받는 조직 가운데 하나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하지만 피부의 특정 부위에 발생한 색소침착을 관리한다는 목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먹는 비타민C는 기본적으로 전신적인 영양 공급의 의미가 크고, 바르는 비타민C는 피부에 직접 적용해 국소적으로 작용하도록 하는 방법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따라서 단순히 “먹는 것이 더 좋다”거나 “바르는 것이 더 좋다”고 우열을 가리기보다는 사용 목적을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비타민C가 부족한 사람이라면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거나 필요한 경우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피부의 색소나 항산화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면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비타민C 제제가 별도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그런데 바르는 비타민C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여기서 소비자가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span><span style="font-weight: 400;">효과가 있다는 것과 드라마틱한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비타민C를 피부에 바르면 멜라닌 생성과 산화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지만, 실제 기미나 색소질환을 치료할 때 비타민C 하나만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특히 기미는 자외선뿐 아니라 호르몬과 피부 염증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비타민C 제품을 꾸준히 바른다고 해서 이미 생긴 기미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오히려 비타민C는 색소질환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조적인 성분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br></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0.984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21/MC44OTM3OTIwMCAxNzg3MjgwNTMy.jpeg" img-no="8284"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게티이미지뱅크]</figcaption></figure></div><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비타민C 함량이 높으면 무조건 더 좋다?’ </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비타민C 화장품을 고를 때 흔히 보는 것이 바로 농도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몇 % 비타민C’라는 숫자가 높으면 왠지 효과도 더 클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피부에 사용하는 비타민C는 단순히 농도만으로 효과를 판단하기 어렵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어떤 형태의 비타민C를 사용했는지, 제품 속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피부에 얼마나 잘 전달되는지, 사용했을 때 자극은 어느 정도인지 등이 모두 중요하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특히 비타민C는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성분이기 때문에 제형과 보관 조건도 중요하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따라서 고농도 제품을 선택하는 것보다 자신의 피부가 감당할 수 있는 제품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피부가 예민한 사람이 처음부터 고농도 제품을 매일 사용하는 경우에는 따가움이나 붉어짐 같은 자극이 나타날 수도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얼굴의 기미와 몸의 색소는 같지 않다</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최근에는 얼굴뿐 아니라 목, 팔, 다리 등 신체 여러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비타민C 성분이 들어간 제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하지만 여기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얼굴에 생긴 기미와 팔에 생긴 색소침착이 모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면도나 제모, 마찰, 피부염 등으로 인해 생긴 염증 후 색소침착일 수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다른 종류의 색소성 병변일 수도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따라서 ‘잡티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부위에 같은 제품을 바르는 것보다는 왜 피부색이 변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특히 갑자기 생긴 색소 병변이나 모양·색깔이 변하는 병변이라면 단순한 미용 목적의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비타민C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자외선 차단</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기미와 색소침착을 이야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span><span style="font-weight: 400;">바로 자외선 차단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아무리 비타민C를 열심히 바르더라도 피부가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된다면 색소침착을 피할 수 없을 뿐더러, 관리하기도 어렵다. 특히 기미는 자외선에 의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은 치료와 관리의 기본으로 여겨진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따라서 색소가 고민이라면 비타민C 제품을 추가하기 전에 먼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그리고 꾸준히 사용하는 습관부터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한마디로 비타민C가 색소 관리를 위한 ‘더하기’라면 자외선 차단은 ‘빼기’에 가깝다. 따라서, </span><span style="font-weight: 400;">새로운 화장품을 하나 더하는 것보다 색소를 악화시키는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br></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0.984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21/MC43ODgxMTgwMCAxNzg3MjgwNTMy.jpeg" img-no="8283"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게티이미지뱅크]</figcaption></figure></div><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그래서 비타민C, 먹을까 바를까?</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결국 답은 ‘무엇을 위해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건강을 위해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라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필요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음식만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영양제를 고려할 수 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반면 기미나 잡티처럼 피부의 색소가 고민이라면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비타민C가 함유된 제품을 보조적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다만 바르는 비타민C를 기미 치료제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미 생긴 색소가 뚜렷하거나 반복적으로 재발한다면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결국 중요한 것은 ‘먹느냐, 바르느냐’의 선택 자체가 아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먹는 비타민C는 몸을 위한 것이고, 바르는 비타민C는 피부를 위한 선택이 될 수 있다. </span><span style="font-weight: 400;">그리고 색소가 고민이라면 그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매일의 자외선 차단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비타민C 하나로 피부가 갑자기 하얘지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자외선 차단을 기본으로 하고 피부 상태에 맞는 성분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span><span style="font-weight: 400;">이 ‘비타민C가 함유된 제품을 바르는 것’에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효과일 것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br></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400;"><br></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참고자료</b></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4px;">Correia G, Magina S. (2023), 「Efficacy of topical vitamin C in melasma and photoaging: A systematic review」,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span><br><span style="font-size: 14px;">→ '바르는 비타민C가 실제로 색소 개선 효과가 있는가?'를 뒷받침하는 자료. 7개 연구, 총 139명을 분석. 피부 색소의 유의한 개선이 관찰됐지만 장기간 사용이 필요 및 연구 필요함을 설명.</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span style="font-size: 14px;">Vitamins and the skin: Vitamin C in dermatology」 (2026), Clinics in Dermatology.</span><br><span style="font-size: 14px;">→ 가장 최신 자료.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 콜라겐 합성, 티로시나아제 억제 및 색소 개선 효과와 동시에 L-아스코르빈산의 불안정성과 피부 침투의 한계 설명.</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span style="font-size: 14px;">Al-Niaimi F, Chiang NYZ. (2017), 「Topical Vitamin C and the Skin: Mechanisms of Action and Clinical Applications」, Journal of Clinical and Aesthetic Dermatology.</span><br><span style="font-size: 14px;">→ 바르는 비타민C의 항산화·광보호·항노화·색소침착 개선 작용을 정리한 대표적인 리뷰 논문. 특히 비타민C가 멜라닌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제품의 안정성과 피부 침투가 실제 효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라는 점을 설명.</span><span style="font-weight: 400;"></span></div><p></p>]]></description><pubDate><![CDATA[Fri, 21 Aug 2026 11:32:51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활동량이 증가하는 여름, 허리디스크 악화와 재발에 주의해야]]></title><link><![CDATA[http://healthcarejournal.co.kr/news/view.php?bIdx=3052]]></link><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description><![CDATA[<p></p><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52.484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19/MC40MTYzOTAwMCAxNzg3MTE4MzA0.jpeg" img-no="8282"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게티이미지뱅크]</figcaption></figure></div><br><p></p><p>여름철은 겨울에 비해 근육이 이완되어 별다른 허리의 질환이 없을 것 같지만, 휴가나 야외활동으로 인해 평소보다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p><p><br></p><p>장시간 운전이나 비행으로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허리에 부담이 가해지는 것은 물론, 운동등으로 허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허리 통증이 있거나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된 경우라면 여름이라도 안심할 수 없다. 작은 움직임에도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br><br>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손상되거나 밀려나오면서 주변 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이다. <span style="font-weight: 400;">허리디스크라고 해서 통증이 허리에만 머무는 것은 아니다.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까지 이어지는 저림이나 당김,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으로 이어지기도 해 보행은 물론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한다.</span></p><p> <br>따라서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해 반복되는 통증을 방치하기보다는 현재 통증이 어떤 원인에서 비롯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br><br>허리디스크는 모든 환자가 같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span style="font-weight: 400;">디스크의 상태와 신경 압박 정도, 통증의 양상, 근력과 관절의 움직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개인에게 적합한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span></p><p> <br>허리디스크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통해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면서 움직임을 회복하고, 이후에는 약해진 근육과 잘못된 움직임을 개선하는 재활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br><br>허리 통증이 며칠간 지속되거나, 허리에서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나 저림이 내려온다면 허리디스크 방사통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을 권한다. 통증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현재 척추와 신경의 상태를 확인하고, 증상에 맞는 치료와 재활 계획을 세워 빠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p><p><br>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에 질환이 나타나면 단순한 몸의 움직임의 불편함을 넘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된다. 따라서 척추질환과 삶의 질의 밀접한 관련성을 인식하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개선방향을 찾아야 한다.</p><p><br></p><p><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19/MC4yNzAyNDkwMCAxNzg3MTE4MTc0.jpeg" img-no="8280"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br>통쾌재활의학과 원장 박태형 (통쾌재활의학과 <a href="https://www.tonque.co.kr">https://www.tonque.co.kr</a>)<br><br>박태형 원장은 구래동에서 처음으로 재활의학과 의원을 설립하며 지역 주민들의 재활치료를 가까이에서 함께해왔다. 현재는 통쾌재활의학과 원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과 기능 회복을 돕고 있으며,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치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현재 상태와 생활환경을 함께 고려한 재활의학적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br></p>]]></description><pubDate><![CDATA[Wed, 19 Aug 2026 14:39:43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성형수술 하기에 좋은 최적의 계절이 있을까?]]></title><link><![CDATA[http://healthcarejournal.co.kr/news/view.php?bIdx=3051]]></link><category><![CDATA[기획특집]]></category><description><![CDATA[<p></p><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0.984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12/MC4xMzEwNDYwMCAxNzg2NTAzNDM3.jpeg" img-no="8272"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게티이미지뱅크]</figcaption></figure></div><br><p></p><p>아이돌 출신 방송인 황광희는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본인의 성형 사실에 대해서 스스럼 없이 밝히고 성형수술을 받는 것에 관한 여러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그가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수술 시기 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p><p>“성형수술은 찬바람 불 때 하세요.”<br><br>성형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흔한 고려 대상 중 하나는 '어떤 계절에 성형수술을 하는 것이 좋은가.'라 할 수 있다. </p><p>여름에 수술을 하게 되면 '더운 날씨에 수술하면 염증이 잘 생기는 것 아닐까'라는 걱정이 생기고, '추울 때 수술해야 붓기가 잘 빠진다'며 겨울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다.<br><br><b>그렇다면 성형수술에도 정말 ‘적기’가 있을까.</b><br><br>결론부터 말하면 특정 계절이 모든 성형수술에 더 좋은 것은 아니다. </p><p>수술 결과와 안전성을 결정하는 요인은 수술 방법과 환자의 건강 상태, 수술 후 관리 등이며, 계절만으로 수술 시기를 결정할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br><br>다만 계절에 따라 수술 후 회복을 관리하는 환경이 달라지는 것은 분명하다.<br><br>여름에는 더위와 땀, 강한 자외선이 부담이 될 수 있고, 겨울에는 압박복이나 보정장치를 착용하거나 부기와 멍을 가리는 일이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다.<br><br>결국 성형수술의 계절을 따질 때 중요한 것은 ‘언제가 가장 좋은가’보다 <b>‘내가 받을 수술의 회복 과정과 어느 계절이 더 잘 맞는가’​</b>다.<br><br><b>여름에 성형수술을 하면 염증이 잘 생길까?</b><br><br>이것은 여름 성형수술을 둘러싼 가장 흔한 오해 중 하나다.<br><br>더운 날씨 때문에 땀이 많이 나고 상처 관리가 어려워질 수는 있지만, 여름이라는 이유만으로 성형수술을 피해야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br><br>오히려 중요한 것은 수술 후 상처와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있다.<br><br>수술 직후에는 절개 부위가 회복되는 동안 땀과 마찰, 오염 등을 주의해야 한다.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이라면 여기에 강한 자외선까지 더해진다.<br><br>특히 얼굴 수술의 경우 자외선은 회복 중인 피부와 흉터 관리에서 신경 써야 할 요소다. 따라서 여름에 수술을 받는다면 외출을 줄이고, 부기가 예상되면 냉방이 잘 된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의료진이 안내한 방법에 따라 수술 부위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br><br>즉, ‘여름이라 수술하면 안 된다’가 아니라 ‘여름에는 회복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조금 더 많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br><br><b>겨울 성형수술이 선호되는 이유는 따로 있다</b><br><br>그렇다면 왜 겨울에 성형수술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까.<br><br>가장 큰 이유는 <b>회복 환경의 편의성</b>이다.<br><br>부기와 멍이 생기는 수술의 경우 두꺼운 옷이나 외투로 외관상의 변화를 가리기 쉽고, 더운 날씨에 비해 땀으로 인한 불편도 적다. 야외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술 후 활동량을 조절하기도 상대적으로 쉽다.<br><br>특히 압박복을 착용해야 하는 수술이라면 계절에 따른 체감 차이가 커질 수 있다.<br><br>대표적인 것이 지방흡입이다.<br><br><b>지방흡입, 겨울에 하면 좋은 이유는 ‘압박복’</b><br><br>지방흡입은 피부 아래 지방을 제거해 체형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수술 후에는 부기와 멍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수술 범위와 방법에 따라 압박복이나 압박 의류를 일정 기간 착용하기도 한다.<br><br>따라서 지방흡입은 수술 자체보다 수술 후 압박복을 얼마나 꾸준히 착용하고 회복 과정을 잘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br><br>여름에는 압박복을 입은 상태에서 땀이 차고 더위를 느끼기 쉬워 불편감이 커질 수 있다. 반면 겨울에는 압박복 위에 옷을 입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땀도 적어 착용 부담이 덜할 수 있다.<br><br>때문에 지방흡입은 ‘겨울에 해야 효과가 더 좋다’기보다는 겨울에 회복 관리가 상대적으로 편한 수술이라고 보는 편이 적절하다.</p><p><br><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0.984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12/MC45NzQ5OTUwMCAxNzg2NTAzNDgw.jpeg" img-no="8278"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게티이미지뱅크]</figcaption></figure></div><br><b>눈성형, 계절보다 중요한 것은 ‘자외선과 일정’</b><br><br>쌍꺼풀수술이나 눈매교정, 하안검수술, 눈밑지방재배치 등 눈성형 역시 겨울에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br><br>눈성형은 눈 주변의 피부와 조직을 다루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후 부기와 멍이 나타날 수 있다. </p><p>국내 『Archives of Plastic Surgery』에도 눈꺼풀수술의 수술법과 해부학적 특성, 환자별 접근법 등을 다룬 연구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p><p>예를 들어 노화로 인한 안검하수 환자의 상안검수술에 대한 국내 연구는 환자의 눈꺼풀 상태에 따라 수술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br><br>눈성형에서 계절을 고려한다면 ‘겨울이라 붓기가 빨리 빠진다’고 단정하기보다 회복 기간 동안 자외선과 야외활동을 관리하기 편한가를 따져보는 것이 맞다.<br><br>여름휴가를 이용해 충분한 회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여름에도 눈성형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겨울에 수술하더라도 곧바로 중요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면 충분한 회복 기간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br><br>결국 달력보다 일정이 중요하다.<br><br><b>코성형은 ‘부기와 멍’을 생각해야 한다</b><br><br>코성형 역시 수술 직후의 부기와 멍을 고려해야 하는 수술이다.<br><br>국내 『Archives of Plastic Surgery』에는 아시아인의 코성형을 비롯해 다양한 코성형 수술법과 결과에 대한 연구가 발표돼 왔다. 코성형은 단순히 외형만 바꾸는 수술이 아니라 코의 피부와 연부조직, 연골 및 뼈 구조를 고려해야 하는 수술인 만큼 수술 후 조직이 안정되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하다.<br><br>특히 코성형 직후에는 부기와 멍뿐 아니라 외부 충격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p><p>따라서 계절을 선택할 때도 ‘겨울이 코성형에 더 좋다’고 보기보다는 회복 기간 동안 외부 활동과 중요한 일정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p><p><br></p><p><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0.969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12/MC40Njg1ODgwMCAxNzg2NTAzNDM3.jpeg" img-no="8274"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게티이미지뱅크]</figcaption></figure></div><br><b>안면윤곽은 ‘계절’보다 ‘회복 기간’이 더 중요하다</b><br><br>광대축소술이나 사각턱수술, 턱끝수술처럼 얼굴뼈를 다루는 안면윤곽수술은 다른 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복에 긴 시간이 필요한 수술이다.<br><br>국내 성형외과 학술지에도 하안면 윤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수술법과 접근법이 소개돼 있다. 수술 방법에 따라 절개 위치와 조직 손상 범위, 회복 과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계절만으로 회복 기간을 예측하기는 어렵다.<br><br>다만 생활 측면에서는 겨울이 편할 수 있다.<br><br>부기와 멍이 남아 있는 동안 외출할 때 옷이나 마스크, 머플러 등을 활용하기 쉽고, 여름에 비해 땀과 강한 햇빛에 대한 부담도 적기 때문이다.<br><br>하지만 이것 역시 ‘겨울이라 부기가 빨리 빠진다’는 의미는 아니다.<br><br>겨울의 장점은 회복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있다기보다 회복 기간을 생활 속에서 관리하기 편하다는 데 있다.<br><br><b>그렇다면 여름에 더 좋은 성형수술도 있을까?</b><br><br>여기서 한 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br><br>의학적으로 ‘여름에 해야 좋은 성형수술’을 특정하기는 어렵다.<br><br>오히려 여름은 휴가를 이용해 회복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부 사람에게는 좋은 시기가 될 수 있다.<br><br>예를 들어 비교적 회복 기간이 짧은 눈성형을 여름휴가 직전에 계획하고 휴가 기간 동안 외부 활동을 줄이는 식이다.<br><br>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br>‘일상생활이 가능해지는 시점’과 ‘수술 결과가 완전히 자리 잡는 시점’은 다르다는 것이다. <br><br>겉으로 멍이 사라졌다고 해서 조직의 회복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수술 종류에 따라 부기나 흉터, 조직의 변화가 수개월 동안 이어질 수 있다.<br><br>따라서 “휴가가 일주일이니까 일주일이면 충분하겠지”라는 식으로 수술 일정을 잡더라도, 수술 후 최소 3주는 충분한 휴식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br><br><b>오히려 가을이 편할 수도 있다?</b><br><br>여름과 겨울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계절 전체를 놓고 본다면 가을도 눈여겨볼 만하다.<br><br>무더위와 땀이 줄어들면서 여름철의 회복 관리 부담이 낮아지고, 겨울처럼 지나치게 추운 환경도 피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을은 여름휴가와 야외활동이 끝난 뒤 수술과 회복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br><br>특히 겨울철에 수술하기에는 일정이 빠듯하고, 여름에는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이라면 가을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br><br>다만 ‘가을이 성형수술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는 의학적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br>가을이 좋다는 것 역시 수술 결과의 차이가 아니라 회복 환경의 편의성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p><p><br><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0.984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12/MC43MzEyMjAwMCAxNzg2NTAzNDM3.jpeg" img-no="8275"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게티이미지뱅크]</figcaption></figure></div><br><b>계절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네 가지</b><br><br>성형수술 날짜를 정할 때는 계절보다 먼저 자신의 일정을 살펴봐야 한다.<br><br>첫째, 충분한 회복 기간을 확보할 수 있는가<br>수술 직후의 부기와 멍이 어느 정도 가라앉는 데 필요한 시간과 중요한 일정 사이에 충분한 간격을 둬야 한다.<br><br>둘째, 야외활동을 줄일 수 있는가<br>수술 후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제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코성형의 경우에도 수술 후 일정 기간 격한 운동과 무거운 운동을 피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br><br>셋째, 압박복이나 보정장치를 제대로 착용할 수 있는가<br>지방흡입 등 일부 체형수술은 회복 과정에서 압박복 착용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여름이라 덥다는 이유로 임의로 착용 시간을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br><br>넷째, 중요한 행사와 여행이 언제인가<br>결혼식이나 여행, 촬영처럼 외모가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수술 직후가 아니라 충분한 회복 기간을 거친 뒤 그 일정이 오도록 역산하는 것이 좋다.<br><br>성형수술의 적기는 달력에 정해져 있지 않다<br>여름이냐 겨울이냐를 두고 고민할 때 흔히 “어느 계절에 수술해야 더 잘 아물까”를 먼저 생각한다.<br><br>하지만 실제로는 ‘어느 계절에 해야 더 좋은가’가 아니라 ‘어느 계절에 회복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는가’로 질문을 바꿔야 한다.<br><br>여름에는 더위와 땀, 자외선이 회복 과정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면 휴가를 이용해 회복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br><br>겨울에는 부기와 멍을 가리기 쉽고 압박복 착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지만, 건조한 환경이나 감기 등 계절적 생활환경 역시 고려해야 한다.<br><br>가을 역시 무더위가 지나고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시기라는 점에서 회복을 계획하기 편할 수 있다.<br><br>결국 성형수술에 하나의 ‘최적의 계절’이 있는 것은 아니다.<br><br>수술 종류와 수술 범위, 예상되는 회복 기간, 자외선 노출, 압박복 착용 여부, 운동 제한, 직장과 여행 일정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에게 회복하기 가장 좋은 시기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br><br>성형수술의 적기는 달력에 표시된 계절이 아니라,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때다.<br><br><b>참고자료</b><br></p><p><span style="font-size: 15px;"><br></span></p><p><span style="font-size: 15px;">Archives of Plastic Surgery (대한성형외과학회 공식 학술지)</span><br><span style="font-size: 15px;">대한성형외과학회 공식 학술지로, 미용성형·재건성형·두개안면수술·창상치유 등 성형외과 전반의 동료심사 연구를 게재. </span></p><p><br><span style="font-size: 15px;">Lee TY, et al. “Strategies of upper blepharoplasty in aging patients with involutional ptosis.” Archives of Plastic Surgery. 2020;47(4):290-296.</span><br><span style="font-size: 15px;">국내 의료진이 참여한 상안검수술 관련 연구로, 눈꺼풀의 해부학적·기능적 특성에 따른 수술 전략을 다룸.</span></p><p><br><span style="font-size: 15px;">Zamani MR, et al. “Effectiveness of Bleeding Control Methods in Rhinoplast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rchives of Plastic Surgery. 2026;53(1):3-14.</span><br><span style="font-size: 15px;">2026년 최신 연구로 코성형에서 출혈 조절 방법과 수술 후 부종·멍 등 회복 관련 요소를 다룬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span></p>]]></description><pubDate><![CDATA[Wed, 12 Aug 2026 10:53:37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유방암 수술 후 팔이 무겁다면? 림프부종 의심]]></title><link><![CDATA[http://healthcarejournal.co.kr/news/view.php?bIdx=3050]]></link><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description><![CDATA[<p></p><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600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11/MC45NzMyNjAwMCAxNzg2NDM2Mjc5.jpeg" img-no="8267"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AI제작 이미지 입니다]</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600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br></figcaption></figure></div>유방암 치료에서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회복 과정이다. 특히 수술을 마친 뒤 팔이 붓거나 무겁고, 어깨가 뻐근하게 느껴진다면 단순한 수술 후 증상으로 넘기기보다 림프부종 가능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br><br>유방암 수술 과정에서 겨드랑이 림프절을 절제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면 림프액이 이동하는 통로가 손상될 수 있다. 이로 인해 림프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면 수술한 쪽 팔과 손에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br><br>림프부종은 처음부터 눈에 띄게 붓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손가락이나 손등이 평소보다 묵직하거나 반지가 꽉 끼는 느낌, 팔의 피로감과 당기는 느낌처럼 미세한 변화로 시작되기도 한다. 어깨를 움직일 때 불편하거나 수술한 쪽 팔을 이전보다 덜 사용하게 되는 것도 흔히 나타나는 변화다.<br><br>이러한 증상을 단순히 ‘수술 후에는 원래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면 팔과 어깨의 움직임이 점차 제한될 수 있다. 림프 순환 저하와 근육 긴장, 관절 가동 범위 감소가 함께 나타나면서 통증과 불편감이 장기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br><br>따라서 유방암 수술 후 재활에서는 단순히 팔이 얼마나 부었는지만 확인해서는 안 된다. 림프절 절제 범위와 방사선 치료 여부, 현재 항암치료 과정, 어깨와 팔의 관절 가동 범위, 근육의 긴장과 통증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br><br>치료 역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림프 순환을 돕는 림프 배액 도수치료와 함께 어깨와 팔의 움직임을 회복하기 위한 맞춤형 재활 운동을 시행할 수 있으며, 항암치료로 인한 체력 저하까지 고려해 재활 강도와 방향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br><br>수술이 끝났다고 해서 몸의 회복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유방암 수술 후의 림프부종과 통증 역시 치료의 한 과정으로 바라보고, 작은 변화가 나타났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br><br>수술한 쪽 팔이 반복적으로 붓거나 무겁고, 어깨 움직임까지 불편하다면 단순한 수술 후 증상으로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재활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br><br>림프부종 관리는 단순히 부기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팔과 어깨의 기능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기도 하다. 작은 변화가 나타났을 때부터 자신의 상태에 맞는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p></p><p><br><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11/MC4xNTU1NzUwMCAxNzg2NDM3MDcz.jpeg" img-no="8271"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br>한의사 정용준 (한의학박사, CS한방병원 원장&nbsp;<a href="https://cancer.cshanbang.com/">https://cancer.cshanbang.com/</a><a href="https://cancer.cshanbang.com/"></a>&nbsp;)</p><p><br></p><p>정용준 한의학 박사는 유방암, 부인암 등 여성암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구 선수 팀닥터와 링챔피언십 팀닥터로 활동하며 스포츠 손상과 재활 치료에도 특화된 진료 경험을 쌓아왔다. <br><br>현재 CS한방병원에서 암 환자의 림프부종과 신경성 통증, 수술 후 기능 저하 등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한·양방 협진을 기반으로 환자의 신체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맞춤형 통합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p>]]></description><pubDate><![CDATA[Tue, 11 Aug 2026 16:59:49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뜨거운 여름, 피부만 늙지 않아...폭염이 부르는 ‘열 스트레스’ 주의보]]></title><link><![CDATA[http://healthcarejournal.co.kr/news/view.php?bIdx=3049]]></link><category><![CDATA[기획특집]]></category><description><![CDATA[<p><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0.984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05/MC4wMTg5MjgwMCAxNzg1OTE3MDA5.jpeg" img-no="8264"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게티이미지뱅크]</figcaption></figure></div><br>여름철이면 피부 노화를 걱정해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p><p>하지만 연일 이어지는 폭염은 단순히 피부에만 노화를 부르지 않는다. 게다가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여름철 환경 요인은 햇빛 뿐만이 아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등은 몸 전체에 부담을 준다. 따라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맞이하게 되는 건강한 노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br><br>전문가들은 반복되는 폭염 환경에서 체온 조절을 위해 신체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여름철 건강관리를 단순한 더위 예방이 아닌 장기적인 건강 관리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br><br><b>자외선이 만드는 ‘광노화’…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b><br><br>여름철 대표적인 노화 요인은 자외선이다. </p><p>자외선은 피부 세포에 손상을 주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감소를 촉진한다.<br><br>특히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진피층에 영향을 주며, 장기간 노출될 경우 주름과 탄력 저하, 색소 침착 등 이른바 ‘광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br><br>때문에 여름철에는 단순히 햇볕에 타는 것을 막는 것을 넘어,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시 모자나 양산을 활용하면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양산 속의 온도도 낮출 수 있다. 또,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장시간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br><br><b>폭염이 몸속 노화에 영향을 주는 이유</b><br><br>최근에는 피부 뿐 아니라 고온 환경이 신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br><br>우리 몸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더운 환경에서 땀을 배출하고 혈관을 확장하는 등 체내외의 열을 내리기 위한 다양한 조절 작용을 한다. 하지만 폭염이 지속되면 이러한 체온 조절 과정 자체가 신체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br><br>특히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이 깨질 수 있고, 심혈관계에도 부담이 증가한다.</p><p>또한 고온 환경에서 발생하는 열 스트레스는 체내 산화 스트레스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열 스트레스는 세포 손상과 염증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br><br><b>열대야로 무너진 수면, 회복과 재생 방해</b><br><br>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또 다른 요인은 수면 부족이다.<br><br>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이어지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깊은 수면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수면은 단순한 휴식 시간이 아니라 신체 회복과 면역 조절이 이뤄지는 중요한 과정이다.<br><br>수면 부족이 반복되면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대사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p><p><br><div><figure class="image-caption" style="width: 760.984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img src="http://healthcarejournal.co.kr/boardImage/healthcarejournal/20260805/MC4wMjgxMDcwMCAxNzg1OTE3MDA5.jpeg" img-no="8265"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figcaption class="caption" style="text-align: right;">[사진=게티이미지뱅크]</figcaption></figure></div><br><b>여름철 건강 관리가 곧 노화 관리</b><br><br>건강한 노화를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보다 기본적인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br><br>우선 충분한 수분 섭취로 탈수를 예방하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실내에서는 지나치게 낮은 냉방 온도를 피하고, 규칙적인 수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br><br>또한 단백질과 채소·과일 등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신체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br><br>전문가들은 “여름철 몸의 피로를 단순히 더위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복되는 열 자극은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b>“폭염 시기에는 피부뿐 아니라 전신 건강을 관리한다는 관점이 필요하다”</b>고 강조한다.<br><br>노화는 시간의 흐름뿐 아니라 환경적 요인과 생활 습관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p><p>여름철 자외선과 고온 환경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체온 조절 능력과 회복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폭염기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p>]]></description><pubDate><![CDATA[Wed, 05 Aug 2026 16:35:20 +0900]]></pubDat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