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연고의 재발견2] 스테로이드 두렵다면? 피부 재생 주목받는 JS연고

주부 손습진부터 임산부 튼살까지… JS연고, 피부 재생·흉터 관리 특징
  • 구재회 기자
  • 발행 2025-09-26 11:23

▲ 피부 고민은 연령과 생활습관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연고 선택에 따라 결과도 크게 달라진다. [사진=셔터스톡]

피부는 가장 가까운 장기이자, 가장 많은 고민을 안겨주는 부위다. 주부의 손 습진, 수험생의 여드름, 임산부의 튼살….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피부 문제는 상황과 연령, 생활습관에 따라 제각각이다.

문제는 어떤 연고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다. 이번 편에서는 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양방 연고와 한방 기반 연고의 차이를 비교하고, 모본 JS오인트먼트가 보여주는 차별성을 살펴본다.

주부의 손, 반복되는 습진과 갈라짐

설거지와 청소를 반복하는 주부들에게 손 습진은 흔한 고질병이다. 세제와 물에 자주 노출되면서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갈라짐·가려움이 뒤따른다.


▲ 손가락 사이에 발생한 습진으로 인한 피부염

▲ 팔 안쪽에 발생한 아토피 피부염 증상

▷양방 연고는 주로 스테로이드 성분을 통해 염증과 가려움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JS오인트먼트는 자초·당귀·참기름 성분을 기반으로 해 피부 재생과 보습에 효과가 두드러진다. 염증 완화뿐 아니라 손상된 피부 장벽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관리용 연고’로서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수험생의 여드름, 즉각 치료와 흉터 관리의 균형

수험생들에게 여드름은 단순한 피부질환을 넘어 자신감과 직결된다. 염증이 심해지면 흉터가 남아 평생 흔적이 될 수 있다.

▷양방 연고 가운데 항생제 성분(예: 무피로신) 기반 연고는 세균 억제 효과가 뛰어나 염증성 여드름을 빠르게 가라앉힌다. 하지만 항생제 내성 문제나 재발 가능성은 단점으로 꼽힌다.

▶JS오인트먼트는 여드름 부위의 붉은기와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방 원료를 활용한다. 즉각적인 항균 효과는 양방 연고에 미치지 못할 수 있지만, 재생·흉터 관리 측면에서는 차별점을 가진다. 실제 JS오인트먼트 리뷰에서는 “여드름이 가라앉은 뒤 남는 자국이 덜하다”는 경험담을 볼 수 있다.


▲ 자운고는 중국 명나라 의서 '외과정종'에서 유래했고, 이후 일본과 조선에 전해져 민간·의가에서 꾸준히 쓰였다. 현재도 한국 한의원·약국, 일본 약국, 중국 한방병원 등에서 제조·판매되고 있다. 사진은 포털사이트에서 자운고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사진들.

▲ 모본한의원에서 만든 js 오인트먼트 재생 연고

임산부의 튼살, 안전성과 지속 관리가 관건

임신 과정에서 가장 흔한 피부 고민은 배·허벅지 주변에 생기는 튼살이다. 임산부는 약물 사용에 특히 신중해야 하므로 연고 선택이 까다롭다.

▷양방 연고 중 일부는 피부 재생 효과가 있지만 임산부가 장기간 사용하는 데는 제한이 따른다. 스테로이드 계열 성분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JS오인트먼트는 한방 원료를 기반으로 해 비교적 안전성이 높고, 보습·피부 장벽 강화 효과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튼살의 진행을 늦추거나 초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이미 깊게 자리 잡은 튼살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조기 관리의 보조적 역할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JS연고, ‘빠른 효과’보다 ‘건강한 회복’에 초점

양방 연고가 증상별 맞춤 치료와 즉각적인 효과에 강점이 있다면, JS오인트먼트 같은 한방 기반 연고는 피부 스스로의 회복력에 주목한다. 자극을 줄이고, 피부 장벽을 복원하며, 흉터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접근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성이다.

피부 연고 선택에는 ‘정답’이 없다. 손 습진처럼 빠른 염증 억제가 필요한 경우에는 양방 연고가, 장기적인 관리와 흉터 예방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JS오인트먼트가 올바른 대안이 될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증상의 원인과 생활 습관, 사용자의 건강 상태에 맞는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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