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 9년 연속 ‘아벨리노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 수상

환자 안전 최우선 원칙과 임상 경험, 국제적 성과로 인정
  • 구재회 기자
  • 발행 2025-09-03 15:51

▲ 벨리노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 시상식 [사진=새빛안과병원]

새빛안과병원(병원장 김기석)은 지난 8월 18일 글로벌 유전자 진단기업 아벨리노(Avellino)로부터 ‘2025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2025 Best Clinic Award)’를 9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벨리노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는 각막혼탁을 유발하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Avellino Corneal Dystrophy) 등 다양한 각막질환의 유전자 검사를 활발히 시행하고, 안전한 시력교정을 위한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한 의료기관에 수여된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각막에 비정상 단백질이 축적돼 시력이 저하되는 유전질환으로, 시력교정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검사 항목이다.


새빛안과병원은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를 바탕으로 환자 안전 검진 체계를 구축하고, 라식·라섹·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술 전 환자 맞춤형 진료 프로세스를 확립해왔다. 이번 수상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의 철학과 풍부한 임상 경험이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김기석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검사와 진료 원칙을 고수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검사 및 수술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벨리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유전자 진단 키트와 정밀의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매년 협력 의료기관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곳을 선정해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를 수여한다.

또한 새빛안과병원은 2025년 기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 환경 구축을 통해 국내 안과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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