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모기 활동이 본격화하는 봄철을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조사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연구원은 이달부터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 '모기 유인기'를 설치해 모기를 채집하고 병원체를 분석하는 '숲모기조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더불어 자치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에는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조 1차장은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조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의료계 여러분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11일 질병관리청은 2017~2019년 실시한 ‘국가 잠복결핵사업’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잠복결핵감염 검진 대상자들의 치료‧관리를 당부하는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면역력에 의해 억제돼 있는 상태로, 증상도 없고
사진=게티이미지뱅크고물가 시대를 이겨내려는 새로운 소비 패턴 등장에 못난이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푸드 리퍼브' 플랫폼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푸드 리퍼브는 음식(Food)+제품 공급(Refurbished)의 합성어로 소비자 기준에 못 미치는 외관을 가진 식품이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상품의 가치가 떨어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지난 8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유통단계 수산물 각각 61건과 68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9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또 5일 실시된 일본산 수
말라리아는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환자는 연중 발생하나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한다. 국내 주요 말라리아 발생 지역은 휴전선과 인접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북부이며, 최근 아프리카 등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방문이 늘면서 해외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말라리아 매개
최근 수도권 영·유아 시설에서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1~3월 동안 결핵 환자는 동기간 대비 2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은 발생 건수가 83.3% 증가한 만큼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영·유아가 결핵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당 시설 종사자는 매년 결핵 검진 받을 것을
정부가 현재 각각의 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요양병원(의료), 장기요양서비스(요양), 노인돌봄서비스(돌봄)의 신청, 조사, 대상자 선정, 서비스 제공 등의 절차를 통합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8일부터 12월까지 13개 지역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정부가 내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 배정 비율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역별 의과대학 정원 비율과 연동하는 방향을 검토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어제 의대교육지원 TF에서는 지역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수련병원의
사진=게티이미지뱅크기온이 상승하는 봄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며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실제 통계를 보면 식중독 발생 사례는 4월부터 증가해 6월을 정점으로 9월까지 기승을 부린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오는 7월 19일부터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대한 안내와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 전국에 12곳 설치된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 준비 부부에게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됐다. 또 올해부터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지난 1월 자살로 사망한 사람이 전년 대비 3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통계청이 집계한 자살 잠정치(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1월 잠정 집계된 자살 사망자는 130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987명)보다 32.3%(319명) 급증했다.2021년과 2022년, 2023년 1월 각각 9
정부는 소아 고위험.고난이도 수술에 대한 수가 인상을 통해 소아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현재 281개 항목의 고난도 수술 때 1500g 미만 신생아와 1세 미만 소아에 대해서만 별도로 높게 적용 중인 연령 가산을 6세 미만 소아까지 확대하고, 가산 수준도 최대 300%에서 100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영화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76)가 심장박동기 이식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5일(현지시각) 자신의 팟캐스트 ‘아놀드의 펌프클럽’에서 “지난 18일 심장박동기 수술을 받고 좀 더 기계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슈워제네거는 선천성 심장 질환인 이첨판대동맥판
정부는 비상진료 인력지원을 통해 중증·응급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지속 강화하는 가운데, ‘진료지원(PA) 간호사’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진료지원 간호사가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른 법적 보호를 받으며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