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관련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년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한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전국 시군구 모두에 지원하고 노인·장애인 서비
▲ 라면과 콜라 등 초가공식품을 자주 먹으면 식욕을 조절하는 뇌 구조가 변형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셔터스톡]라면, 과자, 탄산음료 등 초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단순히 체중이 늘어나는 수준을 넘어 식욕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뇌 구조 자체가 변형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가
▲ G20 보건장관 회의 참석한 이형훈(오른쪽에서 세 번째) 복지부 2차관 [사진=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가 주요 20개국(G20) 보건장관회의에서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과 지속가능한 보건 재정 강화를 위한 국제 공조를 촉구했다.복지부는 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폴로콰네에서 열린 ‘2025 G
▲ 영국 의사가 “비싼 프로바이오틱스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자연식품이 장 건강에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사진=셔터스톡]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값비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찾을 필요는 없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영국의사 알렉산더 반 툴레켄(Alexander Van Tulleken)은 최근 BBC
▲ 브레이크를 제거한 ‘픽시 자전거’ 유행으로 청소년 자전거 사고와 쇄골 골절 위험이 급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청소년들 사이에서 제동장치를 제거한 ‘픽시 자전거’가 유행하면서 심각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장기 청소년의 뼈가 아직 단단히 자리 잡지 않은 만큼 골절, 특히 ‘쇄골 골
▲ 건보공단이 누리집·앱을 통해 미수령 건강보험 환급금 조회·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사진=연합뉴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이 아직 찾아가지 않은 건강보험 환급금을 손쉽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섰다.건보공단은 6일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The 건강보험’을 통해 환급금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
▲ [이미지=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부 홈페이지 캡쳐본]최근 5년 사이 정신질환 외래환자가 64만 명 이상 늘어난 반면, 입원환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6일 「국가정신건강현황」(국가승인통계 제920023호)의 최근 5년(2019~2023년) 변화를 분석
▲ 20~30대 청년층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배달음식·단 음료 등 불규칙한 식습관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사진=셔터스톡]젊은 층에서 당뇨병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30대 ‘청년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면서 중장년층 질환으로 여겨지던 당뇨병이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건강보험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김성환 교수팀이 피부질환 AI의 글로벌 성능을 입증해 한빛사에 선정됐다. 이미지 관련 없음 [사진=셔터스톡]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김성환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피부질환 인공지능(AI) 진단 기술이 전 세계 임상 환경에서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의료진이 동티모르 딜리 지역에서 ‘사랑의 원정대’로 참여해 486명을 무료 진료했다.[사진=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티모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성빈센트병원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동티모르 딜
▲ 수능을 앞두고 일부 수험생들이 긴장 완화를 위해 약물을 찾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충분한 수면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비책이라고 강조했다.[사진=셔터스톡]도움말: 조아랑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긴장감
▲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독감 등 감염병이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는 면역 저하로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셔터스톡]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한, 일교차가 큰 가을철이 이어지면서 감염성 질환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 만큼
▲ 임신기 비타민D 섭취가 미세먼지로 인한 모체와 자손의 신장 손상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확인됐다. [사진=셔터스톡]임신 중 비타민D를 섭취하면 미세먼지(PM₂.₅) 노출로 인한 어미와 새끼의 신장 손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세먼지의 세대 간 영향과 영양중재 효과를 실험적으로 입
▲ 하루 5000보 이상 걷는 고령층은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 저하 속도가 느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셔터스톡]신체활동이 적은 고령층도 하루 5000보 안팎을 걷는 것만으로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인지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의대와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B) 공
▲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자선 골프대회에서 시타하는 모습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올해 아흔세 살을 맞은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골프 스윙과 말춤을 선보이며 놀라운 건강미를 과시해 화제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활력과 젊은 외모로 ‘93세의 기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