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민채 일산뱅병원 안과 교수]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이 늘어나면서 어린이의 시력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약시, 근시, 사시는 성장과 학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어린이의 시력 저하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표적인 소아
[사진=박형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30대 직장여성이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허리가 아프다며 진료실을 찾았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환자는 2개월 전부터 가끔 허리가 아프다가 야근을 한 다음 날, 극심한 통증이 발생했다. 허리를 움직이거나 걷기가 힘들었지만 근력 감소나 감각 이상은 없었다.
[사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은기 교수]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 노인 인구에서 더욱 위험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와 폐포의 염증으로 인해 공기 흐름이 제한되는 만성 호흡기질환이다. 이 질환은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10대 사망원인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40세 이상 인
통합의학이란 여러 의학을 합쳐서 이르는 말로, 현대의학(서양의학)을 중심으로 하되 현대의학에서 다 치료 할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하는, 과학적으로 근거 있는 치료를 말한다. 현대의학이 발달한 시대가 되었지만 현대의학으로 고치지 못하는 난치성 질환이나 질병이 아직까지 많다. 따라서 현대는 통합의학이 많이 요
[사진=게티이미비뱅크]‘소변을 참으면 병이 된다’는 말을 믿고 하루 12번씩 화장실을 가는데도, 병원을 찾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소변은 참아도, 자주 봐도 좋지 않다. 3시간에 한 번 정도 적당량을 배뇨하는 게 좋다. 배뇨장애는 배뇨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모든 질환을 말한다. 소변이 잘 안 나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암환자를 간병하는 배우자 자살 위험이 비암환자 배우자보다 자살 시도와 자살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암 진단 후 1년 이내이다.2024년 8월 미국의사협회지(JAMA)게재된 ‘암환자 배우자의 자살 시도와 자살 사망’ 연구에 따르면
[사진=게티이미지 뱅크]체중 감량이 당뇨병 예방·치료의 시작과체중과 비만은 대사 질환의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서구화된 생활습관, 유전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진단한다. 연구에 따르면
[사진=순천향대학교 외과교수 송영민]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땀 배출이 증가하고, 더위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땀에 젖은 속옷은 가뜩이나 불쾌한 기분을 악화시킨다. 문득 항문 주변이 불편해서 만져보니 뭐가 있는 것 같다. 그 때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치질인가? 큰 병은 아닌가?’ 이는 주
[사진=경희대 한의학박사 손철훈, 강남 예한의원 대표원장]지금은 대부분 블로그나 그 외 SNS를 통해서 여드름 흉터치료 정보를 얻거나, 다른 사람의 소개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는다. 그러나 10년 전 만 해도 이런저런 이유로 치료를 하다 실패하고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한의원 문을 두드
[사진=이가영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체중에 신경을 쓴다. 노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더위에 축축 몸이 늘어지다보니 체중이 이전보다 가벼우면 몸을 움직이기에 가뿐한 이유도 있다. 그러나 체중은 건강하게 줄여야만 요요도 없고 과도하거나 미미하게 체중을 줄이는 우를 범하지 않을 수
[사진 = 충주위담통합병원 차은수 원장]암 진단을 받으면 삶은 급격하게 전환된다. 암 환자 당사자 뿐 아니라 그 가족들 까지도 오로지 '암' 이라는 하나의 질병에 매달리게 된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은 수술, 화학항암요법, 방사선치료의 표준치료로 생존율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 그러나 표준치료만으로 만족
[사진 = 임재성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치매와 경도인지장애치매란 뇌의 퇴행성 질환 또는 혈관 질환 등으로 인해 기억, 언어, 공간지각, 집중, 판단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기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을 이전처럼 영위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이전에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사진=김신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재채기, 콧물과 같은 코감기 증상으로 고역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코감기가 아닌 비염일 수 있습니다. 비염은 전인구의 20%가 앓고 있는 흔한 병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방치하면 더욱 악화 되어 만성 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
[사진 = 위담한방병원 이상현 원장]늦은 퇴근 후 야식을 즐겨 먹는 현대인에게 역류성식도염은 가장 흔한 고질병이다. 누구나 한 번 쯤 경험할 수 있고, 또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질환인 까닭에 위험성을 간과하기 쉽다. 역류성 식도염은 소화불량과 동반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식도암이나 위암 등으로 악화될
[사진=수지 CS한방병원 '전우현' 한방원장]요즘은 과거와는 다르게 운동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인식하고 많은 세대가 운동을 하며 SNS에 ‘오운완(오늘도 운동완료)’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하기도 한다. 그러한 운동 중에 더욱 강조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근육’이다.몸에 근육을 만든다고 하면 비교적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