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향대학교 외과교수 송영민]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땀 배출이 증가하고, 더위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땀에 젖은 속옷은 가뜩이나 불쾌한 기분을 악화시킨다. 문득 항문 주변이 불편해서 만져보니 뭐가 있는 것 같다. 그 때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치질인가? 큰 병은 아닌가?’ 이는 주
[사진=경희대 한의학박사 손철훈, 강남 예한의원 대표원장]지금은 대부분 블로그나 그 외 SNS를 통해서 여드름 흉터치료 정보를 얻거나, 다른 사람의 소개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는다. 그러나 10년 전 만 해도 이런저런 이유로 치료를 하다 실패하고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한의원 문을 두드
[사진=이가영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체중에 신경을 쓴다. 노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더위에 축축 몸이 늘어지다보니 체중이 이전보다 가벼우면 몸을 움직이기에 가뿐한 이유도 있다. 그러나 체중은 건강하게 줄여야만 요요도 없고 과도하거나 미미하게 체중을 줄이는 우를 범하지 않을 수
[사진 = 충주위담통합병원 차은수 원장]암 진단을 받으면 삶은 급격하게 전환된다. 암 환자 당사자 뿐 아니라 그 가족들 까지도 오로지 '암' 이라는 하나의 질병에 매달리게 된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은 수술, 화학항암요법, 방사선치료의 표준치료로 생존율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 그러나 표준치료만으로 만족
[사진 = 임재성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치매와 경도인지장애치매란 뇌의 퇴행성 질환 또는 혈관 질환 등으로 인해 기억, 언어, 공간지각, 집중, 판단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기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을 이전처럼 영위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이전에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사진=김신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재채기, 콧물과 같은 코감기 증상으로 고역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코감기가 아닌 비염일 수 있습니다. 비염은 전인구의 20%가 앓고 있는 흔한 병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방치하면 더욱 악화 되어 만성 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
[사진 = 위담한방병원 이상현 원장]늦은 퇴근 후 야식을 즐겨 먹는 현대인에게 역류성식도염은 가장 흔한 고질병이다. 누구나 한 번 쯤 경험할 수 있고, 또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질환인 까닭에 위험성을 간과하기 쉽다. 역류성 식도염은 소화불량과 동반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식도암이나 위암 등으로 악화될
[사진=수지 CS한방병원 '전우현' 한방원장]요즘은 과거와는 다르게 운동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인식하고 많은 세대가 운동을 하며 SNS에 ‘오운완(오늘도 운동완료)’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하기도 한다. 그러한 운동 중에 더욱 강조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근육’이다.몸에 근육을 만든다고 하면 비교적 힘
▲ [사진=충주위담병원 최도영 원장]현대 사회에서 암이라는 질병은 무겁게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흔히 발생하고 있다. 물론 대부분은 암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암에 걸려서 좌절하는 경우도 있다.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위암, 간암, 폐암, 췌장암 등 어떤 유형의 암이든
[사진=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 통합 암학회 인정의 한의학박사 신현택 병원장]현대인의 생활 습관의 문제점은 계속해서 화두에 오르고 있다. 다리를 꼬는 자세나,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 등 신체 불균형을 일으키는 습관들로 인해 척추, 목 관절 등 여러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이다.특히, 척
[사진=반트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원장 양동민]말을 할 때 마다 보이는 반듯하고 가지런한 치아는 사람의 첫 인상을 좌우한다. 외모가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시대에 사람들은 성형이나 운동으로 얼굴과 몸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드러낸다. 얼굴에서 치아가 주는 단점, 특히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나 부정교합등을 보완하
[사진=압구정 비앤미 클리닉 대표원장 이정민]남성들이 ‘자기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얼굴과 몸을 가꾸는 것은 이미 오래된 이야기다. 특히 남성에게 넓은 어깨와 탄탄한 가슴은 남성성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부분이어서 해당 운동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많다. 그러나 운동을 열심히 하고 또 식단을 잘 지켜도
▲샘킴성형외과 김삼대표원장고령화시대에는 남자도 여자처럼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가지고 미용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젊고 건강하게 보이고 싶은 욕구와 사회적인 압박이 이러한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남자의 미용시술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피부관리, 헤어스타일링, 턱수염제거
▲ 사진 : 한의학박사 신현택유방암은 40-50대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병한다. 유방암 수술을 하면서 암세포가 림프절로 전이되기 쉽기 때문에 림프절을 절제하는 경우가 많다. 가슴에서 겨드랑이로 이어지는 림프들 중, 가장 가슴과 가까운 시작점의 림프인 ‘감시림프’를 절제 한다. 림프는 알칼리성의 무색,
▲ 원정훈 이춘택병원 제11정형외과장모(여· 51)씨는 몇주 전부터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딸깍거리면서 아프기 시작했다. 손을 많이 쓰는 일을 하는 관계로 ‘무리가 됐다 생각하고 쉬면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다렸는데 낫지 않아 걱정되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았다. 진찰 후 방아쇠 수지 진단을 받았으며 약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