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지난 11월 21일 ‘변화하는 돌봄, 중장년 중증정신질환자의 독립생활 기반조성 및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2024년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서울특별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
[사진=게티이미지뱅크]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보조 난방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12월과 1월에 전기난로·장판 등의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인별로는 기기 사용 부주의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전기난로 57%, 전기장판 44%)가 가장 많았는데, 기기 사용 부주의로 인해
정부는 오는 2029년까지 전국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중위권 수준인 13㎍/㎥ 수준으로 낮추는 것으로 개선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국내 핵심배출원 감축, 생활주변 오염원 관리, 건강 보호, 과학적 정책 기반, 국제협력 등 5대 분야 83개 세부 과제를 마련하고 고농
[사진=게티이미지뱅크]겨울을 알리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주변 근육‧인대가 수축하면서 관절 통증도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한랭 질환에도 대비한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급격한 기온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전자담배를 피면 사용자의 혈관에 흐르는 피의 속도가 느려지고 혈관의 산소포화도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전자담배는 액체를 가열해 에어로졸(미세입자)을 생성한 다음 폐로 흡입하는 원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궐련 담배보다 화학 물질과 독소가 적게 포함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경북도는 안동대학교와 함께 경북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추진 속도를 높이는 토론회를 개최했다.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상훈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형동 국회의원, 강명구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정태주 안동대
국내 제1호 첨단 바이오의약품 퀸셀을 통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 대중화 시대 계기가 마련됐다. 퀸셀을 생산하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 안트로젠은 최근 15년 동안 줄기세포 시술을 해온 웅선의원(원장 홍성재 의학박사)과 ‘지방과 줄기세포 추출 기술 이전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지방줄기세포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2023년부터 시행된 ‘서울시 마약류 관리 대책’에 따라 지역사회 내 중독성 약물 사용자의 치료 및 재활과 그들 가족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4종을 개발하고, 이를 중독서비스 제공기관(마약류 중독자 치료기관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대웅제약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미국비만학회(Obesity Week)’에서 엔블로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외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기능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엔블로는 당을 소변으로 직접 배출해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우루사가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재입증하며 한국 최고 간장약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대웅제약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소화기 국제 학회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APDW 2024)’에서 전 세계 소화기 전문의들
경기도가 27~28일 사이 첫눈 예보에 따라 각 시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지시를 내렸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공문을 통해 “25~26일 비가 온 후 기온이 떨어지고, 27~28일 대설에 따른 도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첫 강설 대비 시군과 협조해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한 도민 안전사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보유한 모든 119구급차와 소방헬기가 병원성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최근 한 달간 전문업체에 의뢰해 도내 36개 소방서 보유 구급차 303대와 특수대응단 보유 소방헬기 2대에 대해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 검사를 실시했다.구급차와 헬기 내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계양구에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 7호점인 ‘GS25 계양까치말점’을 개점한다.‘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이번 7호점은 인천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GS리테
# A씨는 매년 겨울이 되면 대설·한파 등으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 걱정이 많다. 다행히 ‘안전디딤돌’ 앱에서 원하는 지역의 재난문자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앱을 설치해 고향을 수신지역으로 설정했다. # 이제는 고향에 눈이 많이 내리거나, 강추위가 올 때마다 부모님께 위험상황과 행동요령을 알려드린
이제는 암은 주변에서 많이 듣는 말이 되었다. 여성의 5명 중 3명이 암 진단을 받는다는 암. 암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떤 경로로 전이되고 재발 하는 것인지, 정확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