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화장품 빈병을 '조형물'로…재활용 프로젝트 동참

  • 은현서 기자
  • 발행 2022-11-02 11:41

[사진=코스맥스]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 업체인 코스맥스는 공병을 조형물로 재활용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화장품 공병 등 폐자원을 제공했다. 이 화장품 공병은 정크 아티스트 포리 작가를 통해 '아름다운 제로 웨이스트'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재탄생됐다.

코스맥스는 앞으로도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지속해서 폐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는 "자칫 폐기될 수 있는 자원들이 조형물로 재탄생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코스맥스는 앞으로도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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