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티투어버스, 가족·치유·달빛 주제로 11일 운행 재개

  • 은현서 기자
  • 발행 2022-11-07 07:12

[사진=울산시티투어 홈페이지]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11일부터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시티투어버스는 ▲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기는 수요일 ▲ 간절곶·옹기마을 등 체험 행사로 치유하는 금요일 ▲ 울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달빛 여행 토요일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이용 희망자는 운행일 하루 전 정오까지 울산시티투어 누리집(www.ulsancitytour.c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탑승료는 성인 1만원, 소인 8천원이다.

울산시민은 30%, 다자녀가정·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경로자(65세 이상) 등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 체험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고품격 해설 서비스와 함께 울산의 숨은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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