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바른 신경외과’, 개인 맞춤 진료 강화… 과잉 처방 우려 속 환자 중심 치료 강조
환자 중심 치료, 과잉 진료 · 처방 없이 믿을 수 있는 병원
보수적 치료가 과잉진료를 지양하고, 치료의 균형 잡을 수 있어
[도움말=참바른신경외과 전문의 박호권 원장]
최근 목과 허리,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환경, 스마트폰 사용 증가, 운동 부족 등이 겹치면서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병원을 다니며 다양한 진료와 치료를 경험하게 되지만, 약물이나 주사 치료가 반복되면서 과잉 처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환자의 생활 환경과 회복 속도를 고려한 ‘개인 맞춤 진료’가 중요해지고 있다.
경기 용인 동백 지역에 위치한 참바른 신경외과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근거 중심 진료와 환자 중심 치료 계획을 강조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이 병원은 ‘그린처방의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의약품을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지 않고 환자 상태에 근거한 균형 잡힌 처방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환자 중심 진료, 무엇이 다른가?
‘신경외과에서는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어깨 회전근개 질환, 말초신경 포착증 등 다양한 통증 질환을 다룹니다. 이때 통증 조절을 위한 약물 처방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처방을 적용할 경우 부작용과 내성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참바른 신경외과 박호권 원장의 말이다. 이런 이유로 ‘환자 상태를 우선으로 한 진단 · 치료 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근거로 불필요한 치료 없이 생활습관 개선을 먼저 권하는 등, 보수적 · 근거 중심의 철학을 가지고 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참바른 신경외과는 개인 맞춤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다단계 평가를 기반으로 한 맞춤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1. 영상·기능 검사를 통한 통증 원인 규명
X-ray, MRI뿐 아니라 근골격계 초음파를 활용하여 근육·힘줄·신경의 미세 손상까지 평가한다.
2. 환자의 생활 패턴과 통증 유발 동작 분석
단순히 “아프다”는 증상 중심이 아니라, 일상에서 어떤 동작이 통증을 유발하는지를 파악하여 운동·자세 교정 방향을 함께 제시한다.
3. 과잉 의약품 사용을 지양한 단계적 처방
약물은 필요한 최소 용량에서 시작하고, 주사치료·도수치료·재활운동 등 비약물 치료와 병행해 내성을 낮추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방식을 선택한다.
맞춤형 통합치료의 강점
초음파 유도하 주사치료는 염증 부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로 인해 주사하는 약물량을 최소화하고, 염중부위에 집중하여 약물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재활·운동 처방으로 환자 생활 환경과 근력 상태에 맞춘 운동을 지도 한다. 이는 재발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을 앞당긴다.
도수·물리 치료로의 연계로 긴장하고 불균형한 근육을 교정하여, 이로 인해 통증의 악순환을 차단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 구조는 ‘빨리 낫는 것’ 뿐 아니라, ‘재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 강화

지역사회에서는 신경외과가 신경외과는 주로 뇌수술이나 중증 질환을 다루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일상에서 경험하는 두통, 어지럼증부터 뇌혈관 질환 관리, 척추 질환, 신경통, 근골격계 통증까지 폭넓은 진료를 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에는 비수술·재활 중심의 통합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참바른 신경외과 박원장은 “통증은 약으로 잠깐 없애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생활 속에서 다시 아프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환자 한 사람의 회복 과정을 꾸준히 따라가며 치료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라고 말했다.
고령층이 증가하고, 장시간 업무로 인한 근골격계 부담 확대가 이어지는 만큼, 지역 주민에게 신뢰 기반의 진료 시스템을 제공하는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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