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욕용오리농장서 AI 항원 검출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 육용 오리 농장에서 이날 AI 항원이 검출됐다.
도는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 1만4천마리를 살처분했다.
또 항원 검출 농장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통제, 농장 소독 등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후 확인된다.
올가을 이후 현재까지 AI가 발생한 전남 가금농장은 8개 시군 22곳(나주 6곳, 영암·무안 각 4곳, 함평 4곳, 곡성·해남·장흥·고흥 각 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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