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이현석 신임 서울의료원장[서울시 제공]서울시는 신임 서울의료원장으로 이현석 전 서울시 서북병원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의료원장은 서울시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했으며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이 신임 원장은 서북병원장 재임 중 병동 특성화 정책을
[이미지=한국경영자총협회]국민 4명 중 3명은 건강보험료 수준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인하 또는 동결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1천26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2023 국민건강보험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를
[사진=네이버]네이버는 디지털 바이오 분야 연구 지원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3년간 300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서울대병원 기부 사상 단일 연구 지원 기금 기부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네이버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서울대병원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디지털 바이오 연구를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6명(오송 13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40명이다. [사진=셔터스톡]지난 13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쏟아진 폭우로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사망자 수가 40명으로 늘었다.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터널 전체가 침수된 청주 오송
[사진=셔터스톡]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식품첨가물합동전문가위원회(JECFA)가 14일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성 평가를 마무리하고 '발암 가능 물질'(2B)로 최종 분류했다. 또 같은 인공감미료인 메틸유제놀과 이소유제놀에 대해서는 각각 '발암 추정 물질'(2A), '발암
[사진=셔터스톡]손목 터널 증후군(수근관 증후군)이 심부전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목 한복판을 지나는 정중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작은 통로인 수근관(手根管)을 덮고 있는 인대가 무리한 손목 사용으로 두꺼워지면서 정중신경을 압박,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타는 같은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SK바이오사이언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글로컬라이제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어느 곳이든 적시에 균등하게 백신이 공급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안 사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WHO(세계보건기구) 협력기관인 제네바 대학원 산하 국제보건
9월부터는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를 해야 한다. [사진=셔터스톡]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3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다음은 주요 제도 중 보건·복지·고용에 대한
[사진=셔터스톡]응급환자가 병원 수용을 거부당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전전하다가 숨지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병원에서 응급환자를 받지 못하는 사유와 절차를 지침으로 규정해 관리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11일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 제3차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기관의 부적정 수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은 11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꼭 필요한 진료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시에 "지속가능한 보험재정 구축을 위한 혁신을 하겠다"고 밝혔다.정 신임 이사장은 이날 강원도 원주의 공단 본부에서 열린 취임식에
대상자의 아버지가 치매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치매 발병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어머니가 치매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위험도가 51% 높아졌다. [사진=셔터스톡]부모 중 어머니가 치매를 앓았던 사람의 치매 발병 위험이 특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손바닥에서 나오는 냄새 화합물로 성별을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셔터스톡]사람 몸에서 나는 냄새만으로 많은 정보를 파악하는 게 가능할까? 손바닥에서 나오는 냄새 화합물을 분석하는 것만으로 96%의 정확도로 사람 성별을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플로리다 국제대 케네스
왼쪽부터 제1저자 김동후 연구원, 장성연 교수. [울산과학기술원 제공]사람 피부처럼 스스로 회복되고 늘어나면서도 고효율 열전 성능을 가진 소재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성연 교수팀과 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전주원 교수팀이 공동으로 기계적·전기적 오류와 문제에
강박장애는 병균이 묻었을까 봐 지나치게 자주 손을 씻는다든가 문을 잘 잠갔는지 거듭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사진=셔터스톡]강박장애(OCD)의 원인은 뇌의 억제성 신경전달물질과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박장애는 강박 및 관련 장애의 하나로서, 강박적 사고 및 강박 행
[사진=셔터스톡]장수 단백질로 알려진 '클로토'(klotho)를 저용량으로 늙은 원숭이에 한 차례 투여하는 것으로도 인지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데나 듀발 교수팀은 4일 과학저널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서 최근 쥐의 인지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