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약국·한약국 구분 명확해야” 서울역서 캠페인 진행

▲ 대한약사회가 서울역에서 약국·한약국 구분 필요성과 약물운전 예방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대한약사회]

(헬스케어저널=구재회 기자) 대한약사회가 약국과 한약국의 명확한 구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약사회는 1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약국과 한약국, 이제는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열고 국민 건강권 보호와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 체계 및 역할 차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의약품 복용에 따른 ‘약물운전’ 위험성을 함께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차량 전광판과 배너 등 다양한 홍보물이 설치됐으며 “약사가 없는 약국도 있나요?”, “약국일까, 한약국일까?” 등의 문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대한약사회는 의사와 의원, 한의사와 한의원의 관계를 사례로 제시하며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 범위가 다르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 “약국에서 상담하는 전문가가 누구인지 아는 것은 국민의 당연한 권리”라며 의약품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감기약, 항히스타민제, 근육이완제 등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의약품도 졸림이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도 안내했다.


▲ [사진=대한약사회]

▲ [사진=대한약사회]

대한약사회는 시민들에게 의약품 복용 전 약사 상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복용 후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운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수진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국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약국과 한약국의 명확한 구분이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대한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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