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응급환자가 병원 수용을 거부당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전전하다가 숨지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병원에서 응급환자를 받지 못하는 사유와 절차를 지침으로 규정해 관리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11일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 제3차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기관의 부적정 수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은 11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꼭 필요한 진료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시에 "지속가능한 보험재정 구축을 위한 혁신을 하겠다"고 밝혔다.정 신임 이사장은 이날 강원도 원주의 공단 본부에서 열린 취임식에
철길 바람 숲 길 조감도 [군산시 제공]전북 군산시는 폐철길을 활용해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숲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도심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 바람길(Wind Line) 숲'을 만드는 것이다.도시바람 숲길은 도시 내·외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찬
대상자의 아버지가 치매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치매 발병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어머니가 치매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위험도가 51% 높아졌다. [사진=셔터스톡]부모 중 어머니가 치매를 앓았던 사람의 치매 발병 위험이 특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산부인과학회에서는 초산 여부에 관계없이 35세가 넘어 임신한 여성을 ‘고령 임산부’라고 정의한다.[사진=셔터스톡]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결혼이 늦어지고, 출산 연령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산부인과학회에서는 초산 여부에 관계없이 35세가 넘어 임신한
치아는 혈관과 신경을 가진 살아있는 조직이기에 찬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린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시린 증상이 지속된다거나 통증을 동반한다면 더 이상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다. [사진=셔터스톡]후끈한 날씨, 40대 직장인 A씨는 점심 메뉴로 정한 ‘냉면’에 걱정이 앞선다. 얼음 동동 띄워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입 냄새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입에서 냄새가 나는 건 정상이다. 몸은 잠들어 있을 때 훨씬 더 적은 양의 침(타액)을 분비한다. 침은 냄새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배가 고프거나 탈수 상태일 때 입 냄새(구취)가 날 수 있다. 입으로 음식물을 씹으면 침을 만
전북대병원 원내 배치도 [전북대병원 홈페이지]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도와 질병관리청에서 지원하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민간 위탁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전북대병원은 7월 중 문을 여는 교육정보센터를 3년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매년 4억원을 지원받는다.교육정보센터는 도내 알레르기 질환
[사진=셔터스톡]경기도는 고양시에서 말라리아 군집추정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6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올해 들어 도내 말라리아 경보 발령은 지난달 1일 김포·파주시에 이어 두 번째다.군집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사진=셔터스톡]한여름철의 더위와 강한 햇볕은 눈 건강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햇빛에는 우리 몸에 화상을 일으키기도 하는 강한 자외선인 UVB가 있는데, 단기간 또는 장기간 노출되게 되면 여러 안과 질병이 생길 수 있다.또한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 및 바이러스의 번식과 감염이 쉽게 이루어져 유
난임 관계자 면담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 제공]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소득과 상관 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난임시술은 시험관, 인공수정 등이 있으며 시술당 150만∼400만원이 든다. 건강보험 적용 후 발생하는 본인부담
손바닥에서 나오는 냄새 화합물로 성별을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셔터스톡]사람 몸에서 나는 냄새만으로 많은 정보를 파악하는 게 가능할까? 손바닥에서 나오는 냄새 화합물을 분석하는 것만으로 96%의 정확도로 사람 성별을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플로리다 국제대 케네스
왼쪽부터 제1저자 김동후 연구원, 장성연 교수. [울산과학기술원 제공]사람 피부처럼 스스로 회복되고 늘어나면서도 고효율 열전 성능을 가진 소재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성연 교수팀과 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전주원 교수팀이 공동으로 기계적·전기적 오류와 문제에
자외선 노출은 일광화상뿐만 아니라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사진=셔터스톡]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서 야외 활동을 하고 나면, 피부가 붉어지면서 따갑고 화끈거리게 되는 일광화상을 겪게 된다.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이러한 일광화상뿐만 아니라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최대한 피하는
스마트폰 보급 활성화 이후 목 통증을 호소하는 청년 환자들이 많아졌다. 흔히 ‘거북목’이란 단어로만 알고 있던 목 질환의 진짜 원인은 무엇인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비법은 무엇인지 신경외과 최호용 교수에게 물었다.0:15 목 통증이 생기는 이유0:53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잘못된 습관1:28 통증 해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