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부터 지역 편의점도 '기후 동행 쉼터'로 지정

폭염·돌발강우에 대비해 '여름철종합대책' 마련
  • 김미나 기자
  • 발행 2024-05-13 09:3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는 폭염·수방·보건 3대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대응 방안을 담은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돌발강우 등에 대비해 하천·지하차도 진출입 관리를 강화하며, 폭염·집중호우에 취약한 기후약자를 위해 '무더위 쉼터' 등도 확대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추진되며, 이 기간 동안 분야별 '여름철 종합상황실' 7개소를 운영한다.

집중호우가 발생할 시 침수에 취약한 재해 약자인 반지하주택 거주자 1196가구의 신속한 태피를 돕는 '동행파트너'도 확대 운영 하기로 했다. 더불어 취약계층 3223가구에 호후예보 시 돌봄 공무원과 빗물받이 관리자 2만2477명을 배정해 침수피해를 막기로 했다.

폭염에 대비해 복지관·경로당·관공서도서관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야간시간까지 연장하고, 별도로 지역 숙박시설을 활용해 심야시간에도 이용가능한 '야간쉼터'도 마련한다.

올해부터는 지역 편의점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해 더위에 지친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기후동행쉼터로 지정된 편의점은 41개소로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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