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없는 폐(肺)스티벌' 22일부터 올림픽공원서 개최
'노담' 문화 확산을 위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이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흡연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2∼23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과 함께 '담배없는 폐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담배없는 폐스티벌'은 2019년부터 시작된 복지부·개발원 주최의 금연행사로, 올해는 2차 금연광고인 '노담(No담배)멤버스' 발표 시기에 맞춰 MZ세대가 주로 찾는 음악축제와 협업하게 됐다.
복지부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행사공간에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는 노담 체험공간을 운영해 '노담멤버스' 가입을 독려한다. 노담 캐릭터인 '노담베어'는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과 만난다.
또 그랜드민트페스티벌 기획사인 MPMG 소속 신인가수 4팀이 노담을 주제로 제작한 노래로 거리공연(버스킹)을 진행한다.
복지부는 노담 노래 제작 과정과 버스킹 장면, 축제 현장 등을 담은 온라인 예능 콘텐츠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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