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굳게 된다면, 약한 부위부터 아프기 시작한다. 사람마다 각각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법도 다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도 정답이 없다. 특히, 만성 스트레스는 육체와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스트레스 요인인 환경을 바꾸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만성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쉽고 간단한 3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 '안정을 가져다 주는 음악’을 들어라

음악은 긴장된 근육을 완화하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자신이 익숙한, 좋아하는 음악은 심리적 안정을 가져오기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음악 한 곡을 선택하고 집중해서 들어보자. 가사에 주목하여 듣거나, 따라서 부르거나 흥얼거린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마음이 편해지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 ‘근육 이완’으로 신체 긴장 완화하기

스트레스 때문에 신체 긴장을 겪는 사람들은 점진적 긴장해소법이나 다른 기술을 이용하면 이가 악화될 수 있다. 점진적 긴장해소법은 근육이 풀릴 때까지 인체의 수축 이완을 반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어깨가 뻐근하다면 어깨를 귀까지 올려서 목과 어깨에 압력을 더한다. 그리고 이 자세를 30초 정도 유지 후 내리면 어깨가 떨어지면서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게 한 두 차례 거듭한다. 이와 같은 기술에는 요가, 스트레칭, 조깅 등이 포함된다.

▶ ‘심호흡’하며 마음을 비운다

내면에 집중하며 마음을 비운다면 평온함을 가질 수 있다. 심호흡은 마음을 비우고 평온함을 되찾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몇 분간 조용히 앉아 숨을 들이쉴 때부터 완전히 내쉴 때까지 천천히 호흡해 보자. 마음과 정신이 혼란스러울 때 집중을 하게 도움을 주는 휴식 방법이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들이쉬고 내쉬는 숨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자연스레 고요해지고 편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