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아이돌봄비[서울시 제공]서울시는 육아를 도와주는 조부모와 친인척에도 돌봄비용을 지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을 9월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은 조부모와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영아 기준) 친인척이 한 달에 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는 가정에 아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관리대책으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3일 폭염 속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과 농작물·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대책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사진=게티이미지뱅크]광주·전남 지역 최고 체감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일주일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3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최고체감기온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 35.5도, 담양군 35.3도, 순천시 35.2도, 광주 풍암동 35.1도, 광양시·곡성군 35도 등을 기록
2023 경포썸머페스티벌 포스터[강릉시]동해안 대표 여름 해변 축제가 4년 만에 돌아왔다. 강릉시에 따르면 '2023 경포썸머페스티벌'이 30일부터 8월 6일까지 8일간 풍성하게 꾸며진다.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피서객들에게 특색있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중앙광장에는 쿨썸머 파크를 운영
[사진=셔터스톡]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포항 등 경북 20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주 등 강원 12곳에도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경북 지역은 포항·구미·경산·경주·안동·김천·칠곡·영천·상주·문경·예천·의성·울진군평지·성주·청도·영덕·고령·청송·군위·영양군평지이며, 강원 지
[사진=셔터스톡]폭염이 찾아온 광주와 전남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달아 발생했다.20일 오후 3시 37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아파트에서 화단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고열과 마비 증상을 보인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오후 2시 26분쯤에는 전남 곡성
[사진=셔터스톡]올여름 충남에서만 온열질환자가 3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폭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30명이다.온열질환 종류는 열탈진이 60%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23.3%, 열경련과 기타 각각 6.7%, 열
[사진=강진군]전남 강진군 'OK 생활민원센터'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취약계층 주택시설물 등을 점검 수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생활민원센터는 지난달부터 집중적으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방충망 수리, 에어컨 필터·선풍기 청소, 화장실 및 싱크대 배관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에어컨과 선풍기 청
[자료=홍천문화재단]강원 홍천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찰옥수수와 맥주를 주제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18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28일부터 30일까지 홍천찰옥수수축제에 이어 8월 1일부터 6일까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이하 맥주축제)가 열린다.올해 27회째를 맞는 홍천찰옥수수축제는 홍천읍 종합운동장에
모기 채집을 위한 유문등 설치 모습 [충북도]충북에서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들어 처음 발견됐다.12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에서 채집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나왔다.지난해보다 9일 빠른 출현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지
철길 바람 숲 길 조감도 [군산시 제공]전북 군산시는 폐철길을 활용해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숲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도심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 바람길(Wind Line) 숲'을 만드는 것이다.도시바람 숲길은 도시 내·외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찬
전북대병원 원내 배치도 [전북대병원 홈페이지]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도와 질병관리청에서 지원하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민간 위탁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전북대병원은 7월 중 문을 여는 교육정보센터를 3년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매년 4억원을 지원받는다.교육정보센터는 도내 알레르기 질환
[사진=셔터스톡]경기도는 고양시에서 말라리아 군집추정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6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올해 들어 도내 말라리아 경보 발령은 지난달 1일 김포·파주시에 이어 두 번째다.군집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난임 관계자 면담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 제공]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소득과 상관 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난임시술은 시험관, 인공수정 등이 있으며 시술당 150만∼400만원이 든다. 건강보험 적용 후 발생하는 본인부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사진=안산문화재단]안산문화재단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임산부에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헬렌 앤 미'의 경우 R석이 3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클래식 공연 '온가족이 함께 하는 한여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