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과 농촌진흥청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물림에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20일 밝혔다.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쓰쓰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
[사진=셔터스톡]요즘 장을 보러 재래시장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과일이 있다. 바로 제철 맞은 복숭아다. 복숭아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말랑이 복숭아, 또는 딱딱하지만 새콤해 감칠맛 나는 딱딱이 복숭아가 있다. 둘다 과즙이 많고 달콤함과 새콤함을 모두 가지고 있어 더위에 지친 여름
재사용한 음식물은 타액이 섞여 소화 효소 때문에 부패하거나 변질할 위험이 높다. [사진=셔터스톡]잊을 만하면 나오는 뉴스 중에 하나가 '반찬 재사용'하는 식당에 대한 제보다. 최근에도 몇몇 음식점에서 손님이 남긴 반찬을 재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큰 논란이 됐다. 누군가 먹다 남긴 반찬을 먹는다는 것 하
KT-삼성서울병원, 의료산업 디지털화와 K-의료 수출 '맞손' [제공=KT]KT는 삼성서울병원과 국내외 의료산업 디지털전환(DX)과 한국의 보건의료서비스 글로벌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 주요 내용은 K-의료 시스템 글로벌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환자
커피에는 다양한 항산화 및 항염증 성분이 들어있어,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즐기면 염증 감소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셔터스톡]더운 날씨, 시원한 아메리카노만한 음료가 또 있을까? 커피는 상당한 양의 카페인이 포함돼 있어 자연적인 에너지 부스트를 제공할 수 있다.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주
내 얼굴에 어떤 종류의 시술이 적합한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보톡스와 필러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두어야 한다. [사진=셔터스톡]‘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쁘띠(Petit) 성형’. 대표적으로 보톡스와 필러를 꼽을 수 있다. 내 얼굴에 어떤 종류의 시술이 적합한지 알기
13시 이전에 하루 섭취 열량의 80%를 섭취하면 체중 증가를 막고 혈당 변동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셔터스톡]오후 1시 이전에 하루 섭취 열량의 80%를 섭취하는 간헐적 단식이 체중 증가를 막고 혈당 변동을 개선, 당뇨병 전단계 또는 비만한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준다
[사진=셔터스톡]편두통이 60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기 뇌졸중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오르후스(Aahus) 대학병원의 세실리아 풀상 임상역학 교수 연구팀이 전국 18∼60세의 의료기록(1996~2018년) 중 편두통 환자 22만437명(평균연령 남성 40.3세, 여성 41.5세)과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삼척시 제공]강원 삼척시는 7월 26∼30일 5일간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2023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2023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에서는 '썸, 바라던 바다'를 주제로 관광객과 시민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낮에는 워터슬라이드, 에어 수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경기 광주시 제공]경기 광주시는 16~18일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TO마토 MA음껏 TO게더'를 주제로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퇴촌 토마토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 취소됐다가 올해 4년 만에 개최된다.퇴촌면과 남종면 등 팔당호반 청정지역에서
살찌는 것에 대한 병적인 두려움을 갖고 있지만 폭식 증상을 보이는 신경성 폭식증! 신경성 폭식징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 등에 대해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가 설명합니다.00:00 신경성 폭식증00:20 신경성 폭식증 정의와 증상?01:17 신경성 폭식증의 원인?02:13 신경성
김미란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진=대동병원]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여름철 마스크를 벗고 즐기는 야외활동은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신체 부위가 많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시기에는 인체에 침입한 이물질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외부 환경으로부터 노출되어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소재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기업 '빈시어 바이오사이언스'(Vincere Biosciences·이하 빈시어)에 공동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빈시어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치매 등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대웅제약에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상용(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대장암 같은 고형암 등의 암치료에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나노백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고형암은 장기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나노백신은 나노입자 형태로 인체에 전달하는 백신이다.진흥원
예민한 성격은 양날의 칼이다. 통제하지 못하면 병이지만, 잘 다스리면 얼마든지 재능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셔터스톡]최근 자칭 '예민러'들이 늘었다. 이들은 사람을 대할 때도, 음식을 먹을 때도, 사회생활을 할 때도 자신이 정해놓은 틀을 벗어나면 미간을 찌푸린다. 예민한 성격은 양날의 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