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와 한국헬프에이지, ‘건강하게 나이들기’ 캠페인 성공적으로 완료

  • 김태현 기자
  • 발행 2024-10-02 18:09

[사진= 한국GSK]


한국GSK는 2일 저소득 노인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단체 한국헬프에이지와 협력하여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Age Well Togethe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둔 한국에서 건강한 노후를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올해 활동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정보 제공 팝업 부스 운영과 임직원들이 지역 노인 시설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 팝업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 부스에서는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노화에 대한 정보가 인포그래픽으로 전시되었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제공되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지역의 저소득 노인을 위한 자조 활동 커뮤니티인 노인참여나눔터 8곳에 공기청정기를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나눔터에서 계단 난간 및 화장실 보수, 단열 보수와 청소 작업을 실시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공예 활동을 진행하고, 의사 및 약사 자격증을 가진 임직원이 건강 강좌를 열어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GSK의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대표는 “GSK는 의약품과 백신을 통해 향후 10년간 전 세계 25억 명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는 단순히 사람들의 수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한 노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GSK는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웰빙을 포함한 건강한 노화를 위해 협력과 역량 강화를 통해 더 회복력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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