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 내성 걱정되는 아토피, 단순진정 말고 근본치료로 접근하는 K-연고

아토피피부염에 늘 같은 약 말로, 한방연고로 치료
K-연고 JS오인트먼트, 내성은 없고 효과는 높아
  • 오혜나 기자
  • 발행 2025-10-22 17:1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토피피부염이 있거나 그 가족들이라면 알고 있다. 아토피는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아토피는 신생아, 유아기에 발생해서 악화와 완화를 반복한다. 그러다가 성장하며 점점 아토피가 있는 부위가 줄고 성인이 돼서 없어지는 사람도 있지만, 몸의 어딘가에 남아 스트레스를 받거나 특정한 자극이 있으면 다시 그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아토피는 평생을 따라다닐 수 있는, 관리가 절실한 질환이다.

아토피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 관리의 핵심은 건조한 피부에 대한 적절한 수분 공급과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 시키는 요인을 제거하며 가려움증과 피부염을 줄이는 것이다. 보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습제를 사용하지만, 그것 만으로 안될 때에는 국소치료제를 사용한다.

아토피에 대표적인 국소 치료제에는 스테로이드제가 있어 병변이 갑자기 악화될 때 단기간에 증상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다. 아토피 치료의 어려움은 여기서 시작한다. 스테로이드가 빠른 증상 개선에 좋기는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대로 아토피가 바로 낫는 것이 아니어서 오랜시간동안 스테로이드제를 써야 하므로 내성을 피하기란 어렵다.

이러한 내성 걱정 때문에 아토피에 바르는 연고를 용법보다 적게 사용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게 되고, 이는 아토피가 계속하여 재발하는 원인이 된다.

병이 낫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같은 약을 쓰거나 같은 치료법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동안 사용한 약국 연고가 내성 등의 이유로 걱정이 된다면 자연유래성분으로 만든 한방연고를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진= 내성 없는 항방연고 JS오인트먼트 / 모본제공]

광범위 피부질환에 쓰이는 한방연고로는 자운고가 있다. 이미 임상에서의 효과는 수백년에 걸쳐 증명되었다. 더구나 시대가 변하면서 계속하여 자운고 성분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한방재료인 만큼, 스테로이드가 없어 내성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물론, 제형이나 용기는 피부에 바르기 용이하게 발전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 되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JS오인트먼트이다.

순수 천연재료로만 개발한 자운고연고인 'JS오인트먼트'를 압구정 모본 한의원의 송재철 원장은 실제 처방에 활용하여 질환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아토피는 무엇보다 근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근본을 치료하려면 조금 오래 약을 써서 완전히 치료를 해야 하는데, 당장 눈앞의 효과 때문에 빨리 낫는 약을 바르고, 내성을 걱정해 약을 끊고, 그러다 재발하면 다시 약을 바르고 하는 과정에서 아토피는 심해진다' 라고 덧붙였다.

한방연고 JS오인트먼트의 목표는 피부의 건조함을 해결하고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여 가려움증을 조절하는데 있다. 송원장은 JS오인트먼트에 대해 '항생제가 들어있는 연고처럼 피부질환을 그 상태에서 잠시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염증을 완화하고 육아증식작용을 활성화하여 상처부위를 메워 재생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동안의 약국 연고로 피부도 마음도 지쳤다면, 이제는 말 그대로 K-연고인 한방연고 JS오인트먼트로 방법을 달리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제 K-연고 JS오인트먼트는 대안이 아니라,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제로 떠오르고 있다. 



도움말 = 압구정 모본한의원 한의학박사 송재철 원장


[사진=압구정 모본 한의원 송재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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