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인돌봄서비스 평가서 최고 등급…복지부 장관상 수상

광명시가 보건복지부의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관리, 서비스 적절성, 안전지원 체계 등 31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평가에서 소하노인복지관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Aa 등급을 획득해 600만 원의 인센티브도 함께 지원받았다. 시는 모니터링 체계 구축, 지역 자원 연계, 맞춤형 돌봄 확대 등 전반적인 돌봄 관리 개선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설명했다.
올해 시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1189명의 대상자에게 방문·전화 안전 확인, 가사 지원, 외출 동행, 건강·생활교육 등 일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령화 속에서 광명시는 돌봄 선도 도시를 목표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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