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내년 5월부터는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기관에 갈 때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의료기관에서 신분증 등으로 환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건강보험을 적용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내년 5월부터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을 적용할 때
[사진=게티이미지뱅크]서울시 용산구에서 고양이 2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에 확진된 데 이어 관악구에서도 고양이 4마리가 조류인플루엔자(H5형)에 걸려 1마리가 폐사했고, 고병원성 감염 여부를 추가 검사하고 있다.서울시는 폐사한 고양이가 머물렀던 민간 보호소와 병원을 대상으로 세척·소독,
음식점 위생등급 카드뉴스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와 '내손안' 앱에서 휴가철 숙박시설 주변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와 내손안 앱에서 업소명을 검색하면 위생등급 지정 여부를 확인할
모유를 먹은 영아가 생후 7~364일 사이에 사망할 위험이 모유를 먹지 않은 영아보다 33%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셔터스톡]모유 수유가 신생아의 생후 첫 1년간 사망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 모유수유 의학 센터(CBM)의 소아과 전문의 줄리 웨어 교수
보건의료연구원 신임 원장에 이재태 경북대 교수[보건복지부 제공]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에 이재태(65) 경북대(의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신임 원장은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보건복지부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단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대한핵의학회 회장 등
[사진=셔터스톡]감기 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6일 공개한 '2022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의료기관이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해 항생제를 처방한 비율은 32.36%로 조사됐다.전년도보다 2.78%포인트 줄었고
[사진=셔터스톡]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포항 등 경북 20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주 등 강원 12곳에도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경북 지역은 포항·구미·경산·경주·안동·김천·칠곡·영천·상주·문경·예천·의성·울진군평지·성주·청도·영덕·고령·청송·군위·영양군평지이며, 강원 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집중호우로 식재료 오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식재료의 취급·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중호우 시기에는 하천 등이 범람해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환경에 유출돼 지하수나 농작물을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재료 취급에 주의하
[이미지=KAIST]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정인경·서울대 암연구소 김태유 교수 공동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한국인 대장암 환자의 3차원 게놈 지도를 최초로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암세포 특이적인 유전자 조절 구조를 통해 특정 종양 유전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이현석 신임 서울의료원장[서울시 제공]서울시는 신임 서울의료원장으로 이현석 전 서울시 서북병원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의료원장은 서울시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했으며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이 신임 원장은 서북병원장 재임 중 병동 특성화 정책을
[이미지=한국경영자총협회]국민 4명 중 3명은 건강보험료 수준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인하 또는 동결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1천26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2023 국민건강보험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를
[사진=네이버]네이버는 디지털 바이오 분야 연구 지원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3년간 300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서울대병원 기부 사상 단일 연구 지원 기금 기부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네이버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서울대병원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디지털 바이오 연구를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6명(오송 13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40명이다. [사진=셔터스톡]지난 13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쏟아진 폭우로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사망자 수가 40명으로 늘었다.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터널 전체가 침수된 청주 오송
[사진=셔터스톡]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식품첨가물합동전문가위원회(JECFA)가 14일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성 평가를 마무리하고 '발암 가능 물질'(2B)로 최종 분류했다. 또 같은 인공감미료인 메틸유제놀과 이소유제놀에 대해서는 각각 '발암 추정 물질'(2A), '발암
[사진=셔터스톡]손목 터널 증후군(수근관 증후군)이 심부전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목 한복판을 지나는 정중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작은 통로인 수근관(手根管)을 덮고 있는 인대가 무리한 손목 사용으로 두꺼워지면서 정중신경을 압박,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타는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