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초로기 치매환자 지원강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초로기 치매환자 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 '젊은 치매'로 불리는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다. 사회적으로 경제 활동이 왕성하고 어린 자녀를 양육하거나 나이 든 부모를 부양해야 할 시기에 발병하므
정부는 온라인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 대응팀’을 출범시켜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수립,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각 유관기관에서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나름의 대응책을 시행해 왔으나 각 기관의 개별적인 조치만으로는 실효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경기도는 지난 2일 오송H호텔에서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안전지킴이 사례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의 안전점검을 지도하는 인력으로 경기도에서는 104명, 안전보건공단에서는 3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안전지킴이들의 점검역량을 높이고
윤석열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활동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제고해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을 일컫는다. 교육부는 다양한 교육기회 보장, 교육격차 해소,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 사교육비 감소 등을 목표로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늘봄학교
정부가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일제 방제소독 주간’을 운영한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백신 항체가 형성되는 3주가 경과되기까지는 비발생 시군까지 럼피스킨병 확산 우려가 매우 높다고 보고 가용 가능한 방제 장
경기도가 1일부터 고위험군 영유아(6개월~4세), 소아(5~11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시행되지만 희망하는 일반 국민도 접종할 수 있다. 이번 접종은 지난 10월 19일 시작된 고위험군 예방접종(65세 이상 어르신,
한국고용정보원은 안전하고 청렴한 직장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그 결과, 첫 인증 획득(2020년) 후 이번 재심사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간 고용정보원은 ▲위험요인 제거를 목표로 전 직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연중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소외계층 안전환경 조성, 화재취약시설 중점 관리 등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해 2월
산림청은 산림치유가 세계 각국에서 어떻게 건강증진과 질병 치유에 활용되고 있는지를 공유하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가 10개국 8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0월 27일부터 4일간 전라남도 화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후원하고 화순군 주관, 전라
경기도는 24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영상)를 열고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조기 백신접종을 하기로 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3일(월), 산림약용자원의 기능물질 함량을 높이고 환경내성이 강한 신품종 육성 연구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농림분야 유관기업의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육종전략 수립을 위
정당한 사유 없이 노인학대 현장 조사를 거부하거나 업무를 방해하는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받게 된다. 또 보건복지부장관은 노인의 인권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노인학대보도 권고기준을 마련해 각 언론사에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인복
합성항원 방식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XBB 계열 변이 대응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도입된다. 23-24 동절기 접종 시즌 mRNA 백신만이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오랜 기간 검증된 플랫폼인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 추가됨으로써 국민들의 접종 선택권을 넓혀줄 것으로 기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무엇보다 의료인력의 확충이 시급하다”면서 “지금 증원하지 않으면 우리사회에 더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지역의료 혁신에 대해 “각급 병원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필수의료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소비자단체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10월 20일 서울로얄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식의약 안전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