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로바이러스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급성 위장관염 환자가 크게 늘어나는 바이러스다. [사진=셔터스톡]‘겨울철 설사병’으로 불리는 노로바이러스는 적은 양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돼 집단 발병 위험이 크다. 겨울이 시작되면 다시 증가하는 대표 식중독 바이러스인 만큼 감염 경로와 예방법을 정확히 아는
▲ 혈중 비타민 A 농도가 높을수록 근시 발생 위험이 최대 34%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셔터스톡]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과 지동현 교수팀이 혈중 비타민 A 농도가 근시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에서 비타민 A와 근시의 연관성을 대규모 인구 기반으로 분석한 첫 연구로
▲ 전남 순천시는 올해보다 670명 늘어난 4455명의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1~12일 모집한다. [사진=순천시]전남 순천시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45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모집 규모는 지난해보다 670명 증가했다.시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신청
▲ 12세 이전 스마트폰 사용은 수면을 방해하고 비만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셔터스톡]12세 미만 아동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수면 부족과 비만 위험이 높아지고, 정신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필라델피아 소아병원·캘리포니아대 버클리·컬럼비아대 공동
▲정부는 10대 치킨 프랜차이즈 1만2560개 점포에 중량 표시 의무를 적용해 임의 감량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정부가 외식 분야 슈링크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메뉴에 ‘조리 전 총 중량’ 표시를 의무화한다. 외식업에 중량 고지 규제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
2019년 7월 탈북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시점을 2개월 전으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여러 정황상 모자가 굶어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14년에는 세 모녀가 생활고로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이들은 기초생활보장제도나 의료급여제도
▲ SEL 참여 학생들은 정서·관계·학업 등 여러 영역에서 고르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관련 없음 [이미지=셔터스톡]정서와 학습 역량이 동시에 향상되는 ‘사회정서학습(SEL·Social Emotional Learning)’의 효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EBS가 단독 입수해 보도한 연구
▲ 연말 폭음 뒤 극심한 복통을 겪은 김씨는 병원을 찾은 끝에 ‘급성 췌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도움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현종진 교수지난주 잦은 연말 모임을 이어가던 직장인 김모(48) 씨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신 뒤 다음 날 아침부터 명치 부근에 극심한 통
▲ 고용노동부가 최근 사망사고 이후 쿠팡 물류·배송 현장의 야간노동과 건강권 조치를 오는 10일부터 집중 점검한다. [사진=셔터스톡]고용노동부가 최근 쿠팡 물류센터에서 야간근로자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라 쿠팡의 물류·배송 조직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에 들어간다. 노동부는 오는 10일부터 쿠팡의
▲ 30·40대 관절 통증이 늘어나는 이유는 결국 지나치게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30·40대 사이에서 이유 모를 관절 통증과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인을 한 가지로 지적한다. 하루를 지나치게 ‘앉아서’ 보내기 때문이다.정형외과 전문의 다난자이
▲ 웰리힐리파크가 5일 스노우파크를, 6일 눈썰매장을 차례로 열며 동계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이미지=웰리힐리파크]웰리힐리파크가 5일 스노우파크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동계 시즌 운영에 들어간다. 눈썰매장은 다음날인 6일 오픈한다.리조트 측은 개장 초기에는 일부 슬로프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하며, 기상과 제설
▲ 오늘부터 전국 56곳에서 별도 신청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시범사업 운영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오늘)부터 별도 신청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전국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제
▲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이 36.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셔터스톡]급증하는 1인 가구·고령화…가족 구조 변화 가속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36%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이며, 가구 구성과 인구 구조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가 116조원을 넘어서며 증가한 반면 의사 인력은 4.7% 줄고 노인 진료비는 52조원대로 커지면서 의료 수급 불균형 우려가 제기됐다.[사진=셔터스톡]지난해 건강보험 총 진료비가 116조원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사 인력은 같은 기간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