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개원 47주년 기념식 개최

구미시 ‘주소갖기 운동’ 동참…지역 의료 협력 강화

▲ [사진=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헬스케어저널=구재회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김성호)은 2일 오전 8시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개원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성호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병원장 기념사, 구미시장 축사,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 모범·베스트 직원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은 이날 5년, 10년, 20년, 30년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마취통증의학과 배상철 교수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임건일 교수 등 교직원 92명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이동기 교수 등 6명은 모범 및 베스트 직원으로 선정됐다.


▲ 김성호 병원장 기념사 [사진=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 [사진=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김성호 병원장은 “1970년대 구미공단 조성과 함께 지역 최초 종합병원으로 출발한 이후 교직원들의 헌신으로 경북 중서부권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중심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순천향대 구미병원의 개원 47주년을 축하한다”며 “구미시 주소갖기 운동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979년 개원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최근 의료진 확충을 통한 진료 역량 강화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과 최첨단 MRI 도입 등 지역 의료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또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과 특화센터 운영을 통해 맞춤형 치료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병원은 지난 1일 구미시 내 의료기관 9곳과 ‘구미 주소갖기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교직원과 신규 채용자, 타지역 거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입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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