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죽염 식품 제조가 김윤세 인산가 대표 선정

  • 이효정 기자
  • 발행 2022-12-25 14:27

김윤세 인산가 대표[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윤세 인산가 대표와 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산가는 죽염 및 건강 기능성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김윤세 대표는 1987년 국내 최초로 죽염제조 허가를 받아 죽염 산업화를 이끌었고 국가 지정 식품명인으로도 지정됐다. 30여 년간 10여 권의 건강 의학 도서도 집필·출간했다.


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사진=중소기업중앙회]

에이치알에스는 1981년부터 실리콘고무 관련 제품을 제조해온 기업으로, 김진성 대표는 2007년부터 재직해 2017년 대표를 맡아 품질 향상,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였다.

또 미국, 일본 등이 독점하던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내부의 실리콘 고무 원료와 일본에서 독점하던 화장품용 실리콘 오일을 국산화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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