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전국 시도 재난심리부서 및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재난 발생 시 심리회복지원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하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월동채소 주산지인 애월읍, 한림읍 지역에서 브로콜리 검은무늬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올해 9~10월 평균기온은 24.3℃로 평년대비 3.7℃ 높았고, 강우일수는 30일로 이틀에 하루꼴로 비가 내렸다. 12월 상순까지 강우가 많을 것으로 예보되어 검은무늬병이
GC녹십자(GC Biopharma)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 신약(first-in-class) 개발을 목표로 넥스아이(NEX-I)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넥스아이의 종양미세환경 내 불응성 인자 발굴 플랫폼과 GC녹십자의 고유 항체 개발 기술
의약품과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 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소분 시설을 이용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위탁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됨에 따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개정된 법
애플북스(비전비엔피)가 ‘보통의 분노’를 펴냈다.하루에도 몇 번씩 터져 나오는 분노로 인해 인간관계에서 고립되고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에 문제가 없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우울과 불안, 그 밑바탕에는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거나 떨쳐내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주사제 중심의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대웅제약이 ‘혁신 비만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GLP-1 수용체와 GIP 수용체에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 신약 물질을 발굴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발굴한 비만 치료제 후보 물질은 ‘식욕 억제’와
통합의학이란 여러 의학을 합쳐서 이르는 말로, 현대의학(서양의학)을 중심으로 하되 현대의학에서 다 치료 할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하는, 과학적으로 근거 있는 치료를 말한다. 현대의학이 발달한 시대가 되었지만 현대의학으로 고치지 못하는 난치성 질환이나 질병이 아직까지 많다. 따라서 현대는 통합의학이 많이 요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기업이 개발한 간암 치료제의 동물실험을 지원하여 지난 10월 11일(금) 미국 식품 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1상 승인을 받았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에트노바테라퓨틱스(대표이사 장사정)에 2020년부터 간암 동물실험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이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질병관리청은 15일 ‘정부24’를 통해 황열과 콜레라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재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는 특정 국가 입국 시에 요구받는 서류로서 황열, 콜레라에 대해 황열 47곳, 콜레라 36곳 등 지정된 국제공인예방접종 기관에서 접종
행정안전부는 15일 대전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전남 순천예선요양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와 화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먼저, 대전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찾아 응급환자 이송 및 구급활동 등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신규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
경상남도는 ‘복지·동행·희망’을 민선8기 후반기 도정 핵심 가치로 두고, 중증장애인에 대한 돌봄정책을 보다 확대하고 강화한다.경남도는 14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중증장애인 돌봄 강화계획’을 발표했다.보건복지부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14.9%가 타인의 도움이 전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자
[사진=게티이미비뱅크]‘소변을 참으면 병이 된다’는 말을 믿고 하루 12번씩 화장실을 가는데도, 병원을 찾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소변은 참아도, 자주 봐도 좋지 않다. 3시간에 한 번 정도 적당량을 배뇨하는 게 좋다. 배뇨장애는 배뇨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모든 질환을 말한다. 소변이 잘 안 나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가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 주변 음식점을 집중수사해 미신고 영업,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총 9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지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가 밀집해 있는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김포시 등 4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11월 21일 14시부터 17시까지 ‘변화하는 돌봄 - 중장년 중증정신질환자의 독립생활 기반조성 및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YWCA 대강당에서 ‘2024년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자의 고령화 역시
비만 아동·청소년에서 음료, 즉석식품 등 초가공식품의 섭취비율이 높을 경우 지방간질환 위험이 1.75배, 인슐린저항성 위험은 2.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초가공식품섭취가 비만 아동·청소년에서도 대사이상 위험도를 높인다는 것을 국내 처음으로 규명해 그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