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시니어 맞춤형 영양식 ‘한미 케어미’ 출시

한미사이언스가 고령층의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한 프리미엄 완전균형영양식 ‘한미 케어미(Care Me)’를 이달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한미사이언스의 프리미엄 뉴트리션 케어 브랜드 신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담아 일상 속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는 시니어를 위한 전문 케어푸드로 개발됐다.
노년층은 신체 활동 저하, 식사량 감소, 치아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식품 섭취의 다양성이 떨어지면서 영양 불균형에 쉽게 노출된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60대 여성의 절반 이상과 노인 인구의 3분의 2가량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다.
특히 단백질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이나 대체식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니어 세대에게는 ‘대용식 습관’이 새로운 건강 관리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한미 케어미는 단순히 칼로리를 보충하는 수준을 넘어 소화와 흡수, 기호성까지 고려한 맞춤 설계가 특징이다. 회사 측은 “시니어의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영양 솔루션”이라며 기존 영양식과 차별화를 강조했다.
강윤경 한미사이언스 전략마케팅팀 책임매니저는 “고령화로 인해 시니어 영양 관리 시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한미 케어미는 단순한 영양 보충제를 넘어 시니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리미엄 케어푸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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