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질병관리청이 오는 7월 5일(금)까지 청소년 건강정책 수립 및 평가에 따른 근거 마련을 위해 ‘제20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한다.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매년 전국 800개 중·고등학교 2400개 학급의 재학생 약 6만 명에 대해 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 조사를 2005년부터 교육부와
사진=게티이미지뱅크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10대 청소년을 중심으로 다른 음식은 섭취하지 않고 물만 멋는 '물 단식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13일 물 단식을 통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게시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확산하고 있어 부정확한 건강정보에 대한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식약처와 나이지리아 식품의약품청이 의료제품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의료제품 안전에 대한 협력과 기술적 지식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의료제품 분야 법령, 규제체계, 지식, 규
사진=게티이미지뱅크껌이나 치약 등 제품에 사용되는 대체 감미료인 자일리톨이 심장 마비나 뇌졸중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CNN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자일리톨은 설탕과 비슷한 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40%나 낮아 무설탕 사탕, 껌, 구운 식품, 치약 등에 ‘제로 칼로리 당
사진=게티이미지뱅크보건복지부의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9∼17세 아동의 비만율은 2023년 14.3%로 2018년의 3.4%보다 4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12월 전국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5753가구를 방문해 실시한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
경기도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제3회 금연 공감 문화제’를 열고 6월 30일까지 동영상(숏폼), 사진, 슬로건을 공모한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인 금연 공감 문화제는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청소년과 대학생이
사진=게티이미지뱅크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32건의 온라인 게시물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식약처는 온라인의 특성을 이용한 상습·반복적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거
사진=연세암병원전립선암에 이어 난치암의 대명사로 꼽히는 췌장암과 간암 환자도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국내 유일하게 중입자 치료기를 가동하고 있는 연세의료원이 치료 대상 암종을 확대했다.중입자 치료는 탄소 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빔을 암세포에 쬐어 암을 치료하는 방식이다.우수한 치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자동판매기 조리식품의 미생물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24일 행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령을 반영한 것으로, 식품자동판매기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조리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수산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질병관리청은 최근 손발이나 입에 물집성 발진이 생기는 수족구병의 환자 수가 3주 사이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수족구병은 전염력이 강해 환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의 관련 통계를 보면 영유아 수족구병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 환자가 발생했다며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으라고 22일 당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 서해 연안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사망 환자는 70대 여성으로, 이달 14일 다리 부종과 통증 등으로 응급실에
질병관리청이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을 시작한다. 이 감시체계는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청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영향을 감시하는
경기도가 도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 비만·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8일 광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9개 시군에서 ‘위풍당당 건강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 행사는 경기도와 광주시보건소가 주최하며,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사진=게티이미지뱅크서울시는 폭염·수방·보건 3대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대응 방안을 담은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돌발강우 등에 대비해 하천·지하차도 진출입 관리를 강화하며, 폭염·집중호우에 취약한 기후약자를 위해 '무더위 쉼터' 등도 확대 운영한다.이번 대책은 오는 15일부
질병관리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부모님께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하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을 동반한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