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올여름 충남에서만 온열질환자가 3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폭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30명이다.온열질환 종류는 열탈진이 60%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23.3%, 열경련과 기타 각각 6.7%, 열
[사진=강진군]전남 강진군 'OK 생활민원센터'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취약계층 주택시설물 등을 점검 수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생활민원센터는 지난달부터 집중적으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방충망 수리, 에어컨 필터·선풍기 청소, 화장실 및 싱크대 배관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에어컨과 선풍기 청
[자료=홍천문화재단]강원 홍천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찰옥수수와 맥주를 주제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18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28일부터 30일까지 홍천찰옥수수축제에 이어 8월 1일부터 6일까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이하 맥주축제)가 열린다.올해 27회째를 맞는 홍천찰옥수수축제는 홍천읍 종합운동장에
모기 채집을 위한 유문등 설치 모습 [충북도]충북에서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들어 처음 발견됐다.12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에서 채집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나왔다.지난해보다 9일 빠른 출현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지
철길 바람 숲 길 조감도 [군산시 제공]전북 군산시는 폐철길을 활용해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숲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도심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 바람길(Wind Line) 숲'을 만드는 것이다.도시바람 숲길은 도시 내·외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찬
전북대병원 원내 배치도 [전북대병원 홈페이지]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도와 질병관리청에서 지원하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민간 위탁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전북대병원은 7월 중 문을 여는 교육정보센터를 3년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매년 4억원을 지원받는다.교육정보센터는 도내 알레르기 질환
[사진=셔터스톡]경기도는 고양시에서 말라리아 군집추정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6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올해 들어 도내 말라리아 경보 발령은 지난달 1일 김포·파주시에 이어 두 번째다.군집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난임 관계자 면담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 제공]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소득과 상관 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난임시술은 시험관, 인공수정 등이 있으며 시술당 150만∼400만원이 든다. 건강보험 적용 후 발생하는 본인부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사진=안산문화재단]안산문화재단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임산부에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헬렌 앤 미'의 경우 R석이 3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클래식 공연 '온가족이 함께 하는 한여름밤
[사진=셔터스톡]전북 정읍시는 지역 아토피 질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4인 직장가입자 기준 19만1천845원) 이하 가정의 아토피 진단자는 1인당 연간 50만원 이내(최대 5년)의 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아토피 전용 보습제도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상병코드가 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학교 급식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급식 위생·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로 급식 위생점검은 연 2회 이상 불시 점검을 원칙으로 실시한다.시설관리와 개인 위생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메디엑스포 코리아' 지난해 행사 장면 [대구시 제공]지역 최대 규모 의료산업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3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오는 30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건강의료산업전,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치과기자재전 등으로 구성된다.행사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경기도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급식 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천47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6곳을 적발했다. 6곳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2곳) ▲종사자 등 건강진단 미실시(2곳) ▲보존식 미보관(1곳) ▲집단급식소 설치 운영자 준수사항 위반(1곳) 등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A 어린이집은 유통기한이 36일 지난 제품 머스터드소스를 보관하다 적발됐다. B 어린이집은 조리
대체요법 자원봉사하는 최이태 씨[울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제가 가진 이 재주는 돈을 버는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도 있겠죠. 실제 그런 분들이 많고요. 하지만 저는 그러기 싫더라고요. 작은 지식과 기술이라도 잘 활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해주고, 지식과 기술을 주위에 퍼뜨리고 나눠야 더 가치
문점숙 보성군의원[제공=보성군의회]전남 보성군의회 문점숙(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은 21일 "출산지원금을 대폭 증액해 인구 감소에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문 의원은 이날 보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보성에서는 지난해 82명이 출생한데 비해 사망자 수는 707명으로 무려 8.6배가 많았다"며